2011 Globalwork Story/방글방글(공정무역)

prologue. 방글방글, 방글라데시의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seeds 2011. 8. 19. 12:44



 

 



안녕하세요. 방글방글 팀장 박시연입니다.


공정무역 생산지 탐방을 위해 22일 집을 떠나 거의 한달 만인 17일 어제 아침 집에 돌아왔네요. 탐방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기록하기 위해 서둘러 블로그 연재를 시작할까 합니다.


우리 방글방글팀은 동갑내기 대학생 박시연(Jui), 김수연(Sweety)과 대학원생 민대기(Babu),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Fairtrade Korea G;ru, 이하 그루)의 스텝 겸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이우기(Shobuz)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름 옆 괄호 안의 영어는 탐방을 떠난 첫날 아티잔헛 몬쥬가 지어준 방글라데시 이름입니다. 탐방기간동안 팀원들은 이 이름으로 불렸답니다.)


그리고 그루의 스텝 김송이님이 멘토로 함께 가주셨습니다.


방글방글이란 팀명은 우리가 탐방을 떠나는 곳이 방글라데시라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50위안에도 들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공정무역을 통해서 방글라데시 안에 머물고 있는 행복을 한국과 세계에 전달하고 싶다는 팀원들의 큰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연재를 시작하기 전 팀의 일정과 함께 어떻게 연재를 진행할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팀의 일정은 탐방 전에 짰던 일정과는 다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최종적으로 진행된 일정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색깔이 있는 일정은 중심이 되는 일정이고, 색깔이 없는 일정은 주변이 되는 일정입니다. 중심일정에서 초록색 일정은 타라파라 스왈로우즈의 프로그램이고, 파란색 일정은 스왈로우즈가 아닌 다른 기관을 방문한 것입니다.


연재는 날짜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7.23-7.29 기간의 일정을 제가, 7.30-8.6 기간의 일정을 수연이가 (8.1일정은 다시 저 시연이가^^), 8.7-8.14 기간의 일정을 대기오빠가 연재할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공정무역이 만들어낸 방글라데시 생산자의 행복을 느껴보실까요? ^^*


7.23 Arrival in Dhaka & Market research(Jatra, Aranya, Aarong).

7.24 Prokritee(Interview) & Aranya

7.25 Shuktara handmade paper project

7.26 Artisan Hut & Motif(Interview)

7.27 Action bag-Eastern screen printers

7.28 Action bag(Interview)

7.29 Arrival in Thanapara & River side visit

7.30 Swallows PPT & Day care center, School 후원물품 전달.

7.31 Micro Credit activity(Interview) & Boat trip

8.1 Agriculture(Interview) & Football play with school children

8.2 생산자관찰(Interview)

8.3 생산자관찰(Interview)

8.4 Jute mill(Interview) & Silk mill & Take pictures of family of producers
8.5 생산자관찰(Interview)

8.6 생산자관찰(Interview)

8.7 NFP School(Interview) & Arsenic village(Interview)

8.8 Day Care Center & School

8.9 Domestic violence program(Interview)

8.10 Handicraft G;ru QC관찰, 실무자 Interview

8.11 Historical place

8.12 Cutural evening

8.13 Leave Thanapara & Aranya

8.14 Leave Dh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