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Globalwork Story/탐방단 소개

탐방단 소개 _ Myplayground

seeds 2011. 6. 10. 17:24







“같은 뜻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회학을 공부하는 정현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티스트가 꿈인 김동희,

독일어 통역사를 준비하는 안명준

고향도 다르고 전공도 다른 이든의 공통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27살 동갑내기라는 정도가 전부이다.
하지만 각자의 개성은 팀 프로젝트에서는 강점으로 될 수 있다. 기존의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문제의식을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나누면서 창의적인 방법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문제의식을 말하고 함께해보자는 제안에 단번에 오케이를 대답해준 친구든이다.
학부시절 나(정현주)와 김동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알게 되었다. 당시 나름 프로젝트 그룹이 있었는데
그 친구든이 한 집에서 동거동락하면서 더욱 막역한 친구가 되었다. 다큐멘터리 작업을 함께 하면서 이번 프로젝트와
같은 문제의식은 늘 함께 했었고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프로젝트로 함께 해보자는 생각이 함께 했었다.
안명준 군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함께한 고향 친구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하는 시간 보다는 떨어져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친구였지만 지난 독일에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자극과 격려가 되었던 친구이다.
청년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가서인지 더 큰 세상에 대한 경험이 생겨서 인지 오히려 사회에 대한 경험과 문제 의식은 더욱 깊다.
때문에 이번 아이디어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준 친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 개인에게 있어서 보다 우리 팀에게 있어서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쌓아온 나름의 역량을 처음으로 사회에 나가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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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김동희, 안명준, 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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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분야 / 테마

커뮤니티 비즈니스 + 스포츠  /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찾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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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국가 / 도시

영국 런던 /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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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 예상 인터뷰이


1. 영국 런던 Westway (www.westway.org)

"공간에 혁신과 스포츠 환경의 공존을 배운다. (공간 기획과 프로그램에 집중)
런던 내에 있는 두 지역을 가로 지르는 고가 도로의 아래 공간을 활용해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그 지역의
발전과 통합을 도모하는 기업

- Martyn Freeman (Chief Executive)
- Jonnie Beverley (Community, Education and Arts)
- Stuart Parker (Westway Sports Centre Director)

2. 영국 런던 Street league (www.streetleague.co.uk)

SFW의 네트워크의 한 단체로 런던 내에서 축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직업교육과 사회적 가치를 배양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 Sally Marsh (Operations Manager)
- Elisabetta Ognibene (Progressions Manager)
- Jim Harper ( Coach)

3. 독일 베를린 SFW (www.streetfootballworld.org)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방법론을 배운다.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집중)"
축구를 통해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를 통해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 Jurgen Griesbeck (Managing Director)
- Johannes Axster (Director, Project Development)
- Deb Ain (Communications Manager)
- Niko Wieland (Media Manager)
- Julia Schilling (Network Communications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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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하려고 하는 일과 이 탐방을 통해서 얻고 싶은 점

스포츠를 통해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를 탐방해 그들의 노하우, 예를 들어 그들의 시스템, 공간에 대한 기획력, 프로그램 등을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실정에도 도입할 수 있는 맥락을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활동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나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을 배워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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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한마디!
저희 3명은 각자가 다른 전공과 관심분야에서 만났지만 어린 친구들에게 다양한 세상을 보여줘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쉽게 공유되었습니다. 아직 스포츠를 통한 사회혁신 분야는 국내에서 첫 걸음마 수준이기에 이번 기회는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사례에서 국내 환경에 걸 맞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