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EEKER:S Story/*비틀에코

'비틀에코_해외탐방' (2) ③'토리데 아트 프로젝트' & ④'하마붐붐'

seeds 2013. 11. 25. 10:46

"Bee Make Up Of Green!"

 

(1) 'SHIBUYA328' & ② 'bel mare caffe'

(2) 'TAP(Toride Art Project)' & 국학원대학교 'Hama Boom Boom'

(3) 도쿄 긴자 / 시부야 꿀벌 프로젝트 관련 상품 탐방 결과 & 'Sapporo mitsubachi project'

 

 

'TAP(Toride Art Project)'

 

지역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디자인 조성 방법을 탐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비틀에코2013년 8월 13일, 'TAP(Toride Art Project)'를 방문했습니다. ^^

 

 

▲ 클릭하면, 'TAP'홈페이지로 이동 

 창립년도

 1999(2010NPO 설립) / 도쿄예술대학 제2캠퍼스, 토리데시, 시민연합

 현 대표

 오쿠무라 케이지로 매니저

 조직구성

 TAP 실행위원회 토리데시, 동경예술대학, TAP NPO기관 등9개 기관

 핵심주체

 핵심 3주체 (동경예술대학 제2캠퍼스, 토리데시청, 시민연합)

 기관설립배경과

목적

 토리데 아트 프로젝트는 1999년부터 시민, 토리데시, 동경예술대학 3자가 모여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트프로젝트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발표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게 예술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토리데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01026일에 NPO법인인 토리데아트프로젝트 오피스를 설립하였고, 아래와 같은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표현과 활동을 서포트하는 동시에 그 활동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지지하는 사람들과의 연대를 촉진프로젝트를 통해서 토리데시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 마을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예술을 매개로, 현대사회에 있어서 새로운 관계성을 창조하고, 글로벌에 통용하는 가치모델을 창조

 현황

 1999년 토리데 아트 프로젝트 설립, 활동 시작

  - 토리데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수행 /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개최

 2000년 공모전 주제 :

 2001년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19개 스튜디오 참여

 2002년 공모전 주제 :

 2003년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 ‘셔터거리

 2004년 공모전 주제 : slow & gentle

 2005년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TAP 여행

 2006년 공모전 주제 : 소리

 2007년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2008년 공모전 주제 : 전람회

 2009년 아뜰리에 오픈 스튜디오 TAP 여행

 2010TAP NPO 설립

 2011예술이 있는 단지”, “반농반예두 가지를 주축으로 활동 중

 

 

 

[Interview]

 

<Interviewee_ '오쿠무라 케이지로'(TAP담당매니저)

        '에츠 고바야시'(TAP자원봉사자)

        '카와다 키요시'(토리데시청 정책추진부서 문화예술과 차장)>

 

 

토리데 아트 프로젝트(이하 TAP)의 소개

Q. TAP의 역사와 진행 과정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99년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공모전과 오픈 스튜디오를 격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공모전은 초창기에 토리데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오래된 자전거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격년으로 주제를 달리하여 작품들을 공모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오픈 스튜디오는 예술가들의 아뜰리에를 오픈하는 것으로 초창기 쌀창고를 이용하여 6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셔터거리, TAP 투어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2010년에 NPO법인이 설립되면서 2011년에 예술이 있는 단지’, ‘반농반예두 가지 핵심 활동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TAP의 현황

Q. TAP의 구조와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TAP 실행위원회 아래 TAP NPO 법인과 시민, 동경예대, 시청 핵심 3주체가 TAP 본부를 구성하고 있어요. 이 외에 자원봉사자(지원자), 서포터, 기업 및 개인으로 참여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동경예대학장이 실시 위원회를 맡고 있고 토리데 시장과 부시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청의 문화예술과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 구조는 힘이 어느 하나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독특한 조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Q. 오랫동안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면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어느 특정 장소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으나 1년이 넘으면 기록집을 제외하고 작품을 폐기하고 있습니다. 토리데시의 운영 원칙 중 작품을 남기지 않는다가 있어요. 하지만, 조각품 등의 작품들은 토리데시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매해 새로운 컨셉으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기 때문에 항상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어요.

 

TAP의 파급 효과

Q. TAP의 시작 전과 후의 지역 주민들의 인식 변화가 어떻게 되었나요?

A.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이 지역이 예술적으로 번성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직접 아뜰리에나 카페 등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이러한 효과로 동경예대 졸업생들이 시외로 진출하지 않고 지역에 남아 작품활동을 하면서 지역에서 사용되지 않는 여러 장소들을 레지던스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모든 주민들이 이 프로젝트를 알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처음에는 예술에 대한 인식이 없어 수상한 사람들로 오해받은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인식이 없어졌고, 예술가들은 예술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TAP와 토리데시와의 관계

Q. TAP에서 토리데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 토리데시는 프로젝트의 서포터 역할을 해주고, TAP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감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시와 시민의 신뢰를 토대로 작가와 시민 사이의 의견 조율 역할을 맡고 있어요. 문화예술과는 다른 도시의 시청에는 거의 없는 독특한 조직으로 토리데시에서의 프로젝트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비틀에코와의 관계 발전 가능성

Q.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한 TAP에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은?

A. 우리의 반농반예활동은 의욕이 너무 앞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안타까운 경험이 있습니다. 비틀에코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너무 무리를 해서 진행시키려 하지 말고, 주민들의 반응을 계속 주시하면서 주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서는 협력과 조율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점들을 잘 고려해야돼요. 그리고 우리도 양봉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TAP와 비틀에코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INO ARTIST VILLAGE (이노 아티스트 빌리지)]

 

TAPPINO (TAP 사무국) 옆에 위치한 건물로 예술가들이 거주를 하면서 예술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는 곳입니다. 탐방 당시 휴일이라 대부분이 문을 닫고 있었지만 한 곳이 문을 열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의 대부분의 건물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예술이 살아있는 도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벽화를 예술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었다는 점,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활용하여 멋진 예술가 마을을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노 아티스트 사무국 전경

 

 

[동일본 가스회사 가스탱크]

 

동일본 가스회사에서 관리하던 가스탱크를 노후화 문제로 인하여 폐기처분하려고 하였으나 지역의 예술가들을 통해 재탄생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가스탱크에 그려 넣으면서 지역의 상징적인 설치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0년에 한 번씩 그림을 바꾸는 것으로 계획하고 동일본 가스회사에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 동일본 가스회사 가스탱크

 

[STUDIO KODAI (코다이 스튜디오)]

 

박스 공장이었던 이 장소를 조형, 회화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장소는 TAP가 있어서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술 작품 활동이어서 촬영이 불가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만난 한 작가는 하나의 작품을 현재 2년여 기간동안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작가들이 오랜 시간동안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는 토리데시와 TAP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코다이 스튜디오

 

 

 토리데시는 도쿄의 위성도시로 이 지역을 살리기 위한 TAP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 네트워크도 중요하지만

관할 공공기관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리데시청과의 균형있는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철학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프로젝트를 안정화 시키고, 현재까지 유지, 발전시킨 큰 열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공공디자인이라는 컨셉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이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위해서는 그것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주축기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 지역에서 우리의 프로젝트가 필요한지를 어필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과 관련한 컨텐츠의 투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비틀에코와 TAP 간의 우호적인 교류를 약속받아 옥상정원과 도심양봉 사업에 필요한

문화예술 컨텐츠 분야의 도입에 대한 업무협력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국학원대학교 'Hama Boom Boom'

 

비틀에코는 달짝지근 프로젝트 추진 적절성 및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옥상정원 및 도심양봉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자

2013년 8월 13일, 국학원대학교 '하마붐붐'을 방문했습니다. ^^

 

 

▲ 클릭하면, '하마붐붐'홈페이지로 이동

 창립년도

 2008년

 현 대표

 오카다 노부유키

 조직구성

 하마붐붐 + 국학원대학교 교수, 직원, 학생 + 네트워크 지역 자원봉사자

 핵심주체

 NPO기관 하마붐붐

 기관설립배경과

목적

 사람, 거리, 환경을 연결해 도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NPO 단체이다. 요코하마를 무대로 요코하마 도시 디자인 연구기구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2008년부터 시작하였다. ‘오모하여 연결되자! (オモロイことでつながろう)’를 주제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마을만들기 관련 활동을 함으로써 Hama(요코하마)에서 Boom()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황

 2008‘UDCY(Urban Design Center Yokohama) : 요코하마 도시 디자인 연구 기구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

 - ‘칸나이 NTT 동일본 가나가와, 네기시 K2 인터내셔널, 타마 프라자

 국학원대학교와 네트워크를 통해 각 건물의 옥상에서 양봉 활동 시작 (진행 중)

 

 

[Interview]

 

<Interviewee_ '오카다 노부유키'(하마붐붐 대표)

        '하라구치 아키라'(국학원대학교 담당자)

        '모테키 나츠코'(국학원대학교 담당자)>

 

 

프로젝트 시작 계기와 목적

Q.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와 목적이 무엇인가요?

A. 지역의 아이들이 줄고 조금씩 지역 사람들간의 관계가 얕아지는 현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소통의 단절을 해결하고 아이들과 어울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양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 있는 정원에서 꿀을 얻어오는 벌처럼 모이는 벌꿀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의 현황

Q. 처음 분봉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 꿀벌 가게에서 다섯 슬라이드가 들어있는 벌통을 하나 구입하여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곳에는 5통의 벌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양봉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특히, 겨울에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A.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까지가 가장 채밀하기 최적 시기입니다. 꿀벌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유리집을 지어주었고, 겨울에는 꿀과 설탕을 벌통 옆에 두어 밀원 대신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세부내용

Q. 지도 상에서는 이 지역이 밀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꿀 수확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주변에 공원이나 나무, 가로수 등이 있긴 하지만 추측컨대 밀원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각 가정마다의 정원이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추측이긴 하지만 꿀의 양이 정확한 데이터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지역 주민들에게 꿀벌을 위한 정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양봉 활동 이외의 또다른 컨텐츠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어린이 채밀 체험, 지역의 제과점과의 제휴를 통해 제과제빵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점은?

A. 국학원대학교, 지역의 홍보회사, 하마붐붐과의 네트워크자연과 지역 주민과의 네트워크를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지역에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꿀벌의 건강성 체크하는 모습            ▲ 직접 채밀작업을 체험해보는 모습

 

채밀체험활동 참여 (체험활동을 순차적으로 요약) >

- 꿀벌의 건강성을 체크, 채밀 유무 체크, 분봉 작업 활동이다.

- 훈증 : 연기를 쐬어 줌으로써 꿀벌이 연기를 피하는 데에 집중하게 됨으로써 벌에 쏘이는 것을 방지하여 벌통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 2층 구조로 된 벌통은 윗층이 꿀, 아래층이 애벌레와 함께 서식하는 공간이다.

- 벌통 하나에 2만 마리가 서식한다.

- 슬라이드를 들어 보았을 때 벌집이 막혀 있는 부분이 슬라이드의 1/3 정도 되면 그 부분에서 꿀을 채밀한다.

- 채밀 : 막혀있는 부분을 칼을 이용하여 얇게 여며 잘라낸다. 꿀 수확 원심분리기에 넣어 돌리게 되면 꿀만 채밀하고 벌집은 그대로 놔둔다. 방문 당시 1.8kg의 꿀을 채밀하였다.

- 병입 : 병입하기 이전 꿀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 라벨링 : 라벨링을 하면서 채밀 날짜를 적어준다. 특별한 유통기한은 없지만 프로젝트에서는 1년으로 정하고 있다.

 

 

하마붐붐과 국학원대학교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국학원대학교의 학생, 직원, 교수 등 참여하는 인원 모두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양봉을 하나의 일로 보는 것이 아닌 생활로 보고 있었습니다.

 

도시와 자연에서 양봉 방식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자연과 주민들 사이의 연결통로로써

프로젝트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직접 참여한 '채밀 체험 프로그램'은 보고, 만지고, 행동하는 부분, 특히 직접 채밀하고 병입하는 과정과

라벨을 직접 붙이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로 하여금 책임감과 소속감을 갖게하여

널리 전파하거나 다시한번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만드는 꿀벌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사업에서 가져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밀원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꿀벌들의 건강을 위해

각 가정마다의 정원 조성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인식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워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워크숍의 운영이 필요합니다.

특히 '채밀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프로젝트의 목적, 꿀벌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미있게 풀어서

참여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경험하고 얻어갈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서로 맞물려 지역에서 또 하나의 일이 아닌 하나의 생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연과 지역 주민들 사이의 연결통로로써 달짝지근 프로젝트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