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에서 직접 우리의 예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는데요~
부스 전시에서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설문을 직접 진행해보았습니다!!
설문 내용으로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에 대한 인식을 물어보았는데요,
총 50분이 설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감사 ^_^)
[설문 결과 공개]
이제 그럼 설문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페스티벌에 오신 분들도, 부스에 찾아오시는 분들도 여성분이 많았어요~
페스티벌에 오신 분들도, 부스에 찾아오시는 분들도 여성분이 많았어요~
그리고 20대 분들이 많았습니다.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그린 플러그드' 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린 플러그드'에 대해 물어보았는데요~
역시 대부분의 분들은 '친환경' 이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좋아서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는 '스타숲' 프로젝트와 연계성도 크게 보이는데요.
환경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첫 단계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또 의미있는 인사이트로는 두번째 질문에서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의 차이점으로 '취지'가 가장 크다고 꼽아주었습니다!
이름이 큰 몫을 한 것 같은데요~ '그린' 때문에 취지를 알게 되었다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저희 부스에 찾아오신 분들은 약 80%의 분들이 친환경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이 잘 드러난다고 대답해주셨는데요~
잘 드러난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그 이유로 다음의 이유들을 꼽아주셨습니다.
1) 친환경적인 부스, 이벤트가 많음
2) 친환경 쓰레기 봉투를 줌
반면, 친환경 컨셉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응답해주신 분들은 그 이유로,
1) 이름만 친환경인 것 같다, 스텝들도 일회용을 많이 사용한다
2) 행사장 와서야 정확한 취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즉, 그린 플러그드가 친환경 페스티벌임을 잘 모르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페스티벌에 오기 이전에 예매 등의 단계에서 친환경을 느낄 수 있게 취지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친환경 페스티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여쭤보았는데요~
티켓 수익의 일부로 숲을 만드는 등 직접적인 환경 개선 활동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린 플러그드의 수익금 일부로 '그린 플러그드 숲'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_+
그린 플러그드 운영진 분들께 제안해보고자 합니다~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아쉬운 점을 물어보았는데요.
가장 많은 의견은
1) 덥다, 더움
2) 더우니, 그늘을 만들어 주세요. 나무를 심어주세요!
페스티벌이 더운 이유로는 페스티벌이 연기되어서 인것도 있지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나무를 심어요!
+++여기에 보너스로!!
'아티스트에게 남기는 메시지'라는 명목 하에 어떤 아티스트를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행동 관찰을 해보았습니다
설문지를 하는 것보다 훨씬 진솔한 응답과 높은 참여율을 볼 수 있어서 위의 방법도 좋았어요~
허허 수작업으로 갯수를 샜는데요,
몇백개가 넘는 포스트잇이었지만,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응원들이 보여서
힘을 냈지요!!
결과발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티스트는!
3위! NELL!!!
2위!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1위는~
두구두구~~
1위! 딕펑스!!!!! +_+
축하드려요~~
딕펑스 나무도 심을 수 있도록 추진해볼까 합니다 (사심가득)
사람들이 방명록을 작성하는 것은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 부스로 올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액션 프로젝트 보고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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