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탐방] 0. 프롤로그 강화도 풍물시장에서 모여서 피자를 굽기 시작하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리는 강화도에서 사람을 만나러 다니고, 사람을 모으는 만나는 일을 해왔다. 그리고 하루에 한 판이라도 팔아보자는 시작부터 지금은 그래도 강화풍물시장의 좀 이상한 것을 파는 곳이 되기까지 불확신으로 가득한 눈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기억하고 반기는 시간을 보내왔다. 많은 친구와 사람이 있는 도시에서 떨어져 사는 우리에게 아삭아삭순무민박은 우리에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자 우리가 살고 하는 일에 대해, 또 우리가 삶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강화도라는 이 공간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공간이자 휴식의 장소가 되었다. 그러나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도 처음 그 때 가졌던 불확신으로 가득한 눈은 여전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삶과 강화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