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액션프로젝트 #4] 공원에 자리한 도서관이 있다? / 생각공방 장소와 건물의 생소한 조합 : '공원'과 '도서관' 낙성대역에서 내려 관악02번 마을버스를 타면 낙성대공원을 지나가게 된다. 그저 그런 평범한 정류장인데다, 주로 통학에 이용되는 경로에 있어 학생들의 시선을 받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우리가 평소 상상하는 '공원' 한 가운데 도서관이 들어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았다. 생각공방 팀은 인터넷에서 소식을 접한 뒤에야 매일같이 마을버스를 타고 지나치던 바로 그 낙성대 공원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공원 한복판에 자리잡은 이 건물들이 도서관이었다니! 생각공방 팀은 생소한 모습에 놀라면서도 건물의 세련된 디자인에 주목했다. 낙성대 공원 도서관의 사서를 맡고 계신 김남동 선생님을 만나 실내에 자리를 잡았다. 공간이 협소했던 탓에 건물이 꽉 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