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발전소 해외탐방] ⑩ 탐방 후기 지난 2주가 어떻게 갔는지 실감나지 않는다. 당시에는 2주가 2달같이 느껴졌지만, 돌아와서 자료와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2주라는 시간이 꿈같이 느껴진다. 영국 런던, 브라이튼,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를 오가며 총 12개의 기관, 9명의 담당자를 만났다. 개인사 및 시각예술 아카이브 중심의 탐방기관들이 주를 이뤘던 영국, 시니어를 위한 전시 ‘시간과의 대화’를 거쳐 독일에서의 최종 탐방지인 ‘유대인 박물관’은 영국과 독일에서의 경험을 모두 모아 기억발전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탐방을 통해 반갑고 유익했던 기관 방문뿐 아니라 영국과 독일의 다양한 문화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팀장 박소진 2015년 6월 15일 기억발전소는 런던으로 떠났다. 5개월간 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