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13년 8월 1일 |
방문장소 |
광남성 관광청 |
방문목적 |
2014년 1월에 시행될 "CO-SUS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관광청 사람들의 협력과 경험 전수는 필수적이다. ILO, 캐나다 NGO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맺고 있는 광남성 관광청과의 교류를 통해 공정무역/여행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개발의 지혜를 획득하고자 한다. |
인터뷰 대상 |
Phan Van Tu / 관관청 관리자 |
문화관광(베트남 중부지역: 호이안, 서부 소수 민족 거주지 등)의 주요 예
- 광남성 축제: 1년에 한번 광남성 전체에 걸친 축제
- 광남성, 호이안의 독특한 향토음식(미꽝, 까오라우, 화이트로즈, 환탄)
- 그 외 관광지 : 광남성 역사적 유적지, 125km 해변가, 쑨냉 호수 등
- 에코투어 형태의 투어 프로그램 존재, 직접 야채를 따고 수공예 작업
- 광남성의 관광시장은 매년 20%씩 증가추세
- 2012년 광남성 관광객은 280만 명, 해외 관광객 138만, 한국 관광객은 전체의 약 0.36%(전년 대비 30% 상승) 매년 20%씩 관광사업 성장 중
- UNESCO 지정 2개의 세계 문화 유적지: 호이안 구도시, 미선 참파유적지
- 타인하 도자기 마을 등 다양한 전통직업마을 존재(직업체험 프로그램)
-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유적들이 남아있고 관광지로서 유명
[인터뷰]
Q) 2014년 1월 중순 경, 약 2주간의 다낭/광남성 일대를 "공정여행" 여행지로 구성하여 탐방하고 싶다. 이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A) 맞다. 우리는 ILO와 캐나다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올해 3월 공정여행지 구성에 대한 최종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성공회대가 우리를 방문해 주어 너무 기쁘다. 아주 적절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성공회대 측의 요구사항에 맞게 공정여행 프로그램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우선 우리가 구축해 놓은 컨텐츠들을 보고 이것을 기반으로 수정 보완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자들의 목적이다. 원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달라. 우리는 맞춤 제공을 할 수 있다.
Q)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학습/체험/경험/커리어 쌓기 등이 모두 포함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싶다.
A) 문제없다.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말해줄수록 좋다. 머릿 속에 딱 떠오르는 것이 광남성 성쪽 부근에 있는 소수민족문화체험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을 했고, 특히 노르웨이 사람들이 3개월 정도 머물다 간 적이 있다. 중부지역 공정여행으로서는 아마 이 지역이 단연 최고, 최초 일 것이다. 14일마다 마을 지역행사가 있는데, 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짜면 더욱 좋을 것이다. 내년 방문 시기를 이 시기로 맞추면 프로그램 컨턴체가 더 풍성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한다. 그리고 여행 후, 설문지 같은 것으로 피드백을 요청한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하고픈 의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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