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손가락"
겨울협의회 '세 손가락'
보통 겨울이라 하면 '시련'과 '고통'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겨울은 오히려 '자유'라는 느낌이 강하다. 두 달에 가까운 방학을 거쳐 가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소속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부딪혀볼 수 있다. '겨울방학에는 촬영을 하자'라는 다짐이 이름으로 굳어져 겨울협의회가 되었다.
겨울협의회의 구성원들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공부하기에는 환경도 시선도 좋지 않은 '강릉'이라는 지역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매 방학마다 정기 프로젝트로 영화를 제작하고, 완성된 영화를 모아 상영회를 진행한다.
'세 손가락'은 겨울협의회 내부에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분야의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배움의 자리를 만들고, 지역 내의 다른 예술단체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영상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그 시작이 바로 <세 손가락 프로젝트>로 '연극'이라는 분야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범위를 넓혀가려고 한다.
'세손가락'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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