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청소년 함께 해!" _ 3부
강연이 끝난 뒤, 팥빙수 만들기 시간!!!
처음 만난 아이들과 어떻게 가까워 질까. 밥을 함께 나누며 경계심을 줄이는 밥상공동체를 표방하며,
이왕이면, 정말 이왕이면 바로 앞에 있는 시장에 활기도 주고, 우리 배도 채우자 하는 마음에 기획한 시간입니다.
창대시장(2013년 9월 11일부터는 장승백이 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시장은 작기도 크지도 않은 규모로, 예전에 만수3지구 사람들의 먹을거리를 공급하다가, 요즘은 모래내시장,
인천농수산물시장, 동네대형슈퍼로 손님이 분산되어있습니다.
제이컴퍼니는 먹을거리를 살 때,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미리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해두었습니다.
조를 나눠서 음식재료를 구합니다.
팥빙수를 하기로 했으니, 점심 때 팥을 미리 삶아 두었습니다.
얼린 얼음을 부수며 스트레스를 풀도록, 1리터 우유도 전 날 저녁, 4개를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회관팀, 느낌표팀, 그리고 류지형팀으로 나누어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이야야야야얏"
분식/팥빙수재료/고기류 로 나누어 자기들이 사올 재료를 고르도록 합니다.
그냥 다녀오면 섭섭하니, 가게 주인아주머니,아저씨와 인증샷을 찍어오기로 하였습니다.
직접 사온 재료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
시원한 팥빙수 완성!!
팥빙수를 다 먹은 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보기위해 미리 준비한 영화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를 다같이 봤습니다.
이 때가 저녁 6시 쯤 되었을 때인데, 학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인생의 꿈이 예쁜 카페를 만들고, 물물교환을 하는 명소가 된 카페를 만드는 이쁜 누나들의 이야기!
곰 TV를 통해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W1,500)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카페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는 아이가 이 영화를 보게 되어 의미가 있었죠.
(잔잔한 영화에 집중한 아이도 있는 반면, 영화보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보는 아이도 있었어요 ^^;;)
청청파티를 통해...
제이컴퍼니가 몸담고 있는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공간을 더 많은 청소년 친구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종종 숙제하러, 이력서 쓰러 놀러 왔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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