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 SEEKER:S Story/*비틀에코

'비틀에코_해외탐방' (3) ⑤도쿄 긴자/시부야 꿀벌 프로젝트 관련 상품 탐방 & ⑥'삿포로 꿀벌 프로젝트'

"Bee Make Up Of Green!"

 

(1) 'SHIBUYA328' & ② 'bel mare caffe'

(2) 'TAP(Toride Art Project)' & 국학원대학교 'Hama Boom Boom'

(3) 도쿄 긴자 / 시부야 꿀벌 프로젝트 관련 상품 탐방 & 'Sapporo mitsubachi project'

 

▲ (왼쪽) 히카리에 백화점 & (오른쪽) 마쓰야 긴자 백화점

 

'도쿄 긴자/시부야 꿀벌 프로젝트 관련 상품 탐방'

 

비틀에코꿀벌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제품의 종류, 특징, 가격 등을 분석하여 달짝지근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시부야에 위치한 '히카리에 백화점'긴자에 위치한 '마쓰야 긴자 백화점', '마로니에 게이트'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본 '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히카리에 백화점

 

 

 

 

미니 꿀

시부야328에서 직접 채밀한 꿀을 담은 미니 꿀

용량 : 36g

가격 : 1,050

 

 

 

 

 

 

 

 

 

마들렌

시부야의 꿀을 넣어 만든 빵 종류

가격 : 1,050(10개입)

 

 

 

 

 

 

 

 

 

 

 

꿀 푸딩

푸딩에 꿀을 넣은 제품

가격 : 378

 

 

 

 

 

 

 ■ 마쓰야 긴자 백화점

 

 

 

 

긴자 벌꿀 슈 케잌

슈 케잌의 재료에 긴자 벌꿀을 넣어 만든 제품

가격 : 294/

 

 

 

 

 

 

 

 

 

긴자 벌꿀 가렛

가렛이라는 과자 제품에 긴자 벌꿀을 넣음.

가격 : 525/8개입

 

 

 

 

 

 

 

 

 

 

긴자 벌꿀 파운드 케익

긴자 벌꿀을 넣은 파운드 케익

가격 : 2,100(3개입)

 

 

 

 

 

 

 ■ 마로니에 게이트 도큐 핸즈 

 

 

 

긴자 벌꿀 비누

긴자의 벌꿀을 넣은 벌꿀 비누

용량 : 90g

가격 : 1,500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Sapporo mitsubachi project' 입니다. ^^

 

 

'Sapporo mitsubachi project'

 

비틀에코달짝지근 프로젝트 추진 적절성 및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옥상정원 및 도심양봉을 활용한 제품 확대 및 지역상가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13년 8월 19일, 'Sapporo mitsubachi project'(삿포로 꿀벌 프로젝트)를 방문했습니다. ^^

 

 

▲ 클릭하면,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홈페이지로 이동

 창립년도

 2010년 5월 창립 (2012년 7월 NPO 설립)

 현 대표

 야쓰모토 구다

 조직구성

 이사회(야쓰모토 구로다, 오시마 와타루, 사카이 슈지 이상 3명이 주축)

 회원 : 개인 / 법인/ 파트너(지역 상점) 등 서포터 역할

 볼런티어 회원

 핵심주체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 이사회

 기관설립배경과

목적

 도시의 건물은 바람을 차단하고 태양열을 아스팔트로 반사 기온 상승을 억제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전세계에 퍼져있는 지구 온난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에 대해 모두 다양한 녹화를 추진하지만 평소 자신의 생활과 함께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벌통을 도심지 건물 옥상에 설치하여 양봉을 실천하면서 환경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옥상정원과 도심양봉을 결합한 꿀벌 하늘 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건물 소유자 등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는 채밀 체험이나 식물을 심는 활동, 또한 꿀이 시기나 지역의 꽃에 의해 색 · 향기 ·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활용하여 지역 브랜드로 다양한 상품을 각 단체와 개발, 또한 각 단체를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도시를 매력적으로 만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현황

 2010년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 실행위원회 설치

  - 양봉전문가들로 이루어져 태양빌딩 옥상에 벌통 설치, 사육 시작

  - 서포터 제도 도입

 2011년 꿀벌 하늘 길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 삿포로 중심부 빌딩 2동 옥상녹화 설계, 시공

 2012년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 이사회 조직 구성 (NPO 설립)

  -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및 감사위원 구성

 

 

 

[Interview]

 

<Interviewee_ '야쓰모토 구로다'(이사장)

        '오오시마 와타루'(부이사장)

        '사카이 슈지'(이사)>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이하 삿파치)에 대한 소개

Q. 삿파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언젠가 부터 삿포로시에 까마귀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까마귀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파헤쳤고, 넘쳐나는 배설물로 인해 도시의 환경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꿀벌이 새를 공격한다는 것을 알고 꿀벌을 삿포로에서 키우면 해결되지 않을까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긴자 프로젝트와 연락을 하여 해결책을 강구하였고, 이와 더불어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하기로 마음을 한데 모았습니다. 신문에 이러한 소식을 게재하는 등 의지를 많이 보였지만, 당장 시작과 방법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지역의 89세 양봉가 분의 도움으로 양봉 기구를 이전 받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삿파치에 대해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삿파치는 크게 세 개의 기둥을 가지고 있습니다. ‘Brand, Community, Green’이 바로 그것입니다.

Brand는 시기에 따라서 다른 맛의 꿀을 취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모티브로 한 시기별 벌꿀 브랜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Community는 세 개의 기둥 중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으로 바로 시민들이 주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부분입니다. 세 번째로 Green은 삿포로시의 건물들 중 옥상을 제대로 활용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옥상을 활용한 녹지를 만들어보기 위한 의미입니다.

 

삿파치의 현황

Q. 삿파치의 양봉 활동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오도리공원이라는 큰 공원에서 약 30m 떨어진 건물 옥상에 양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북해도대학, 주변에는 산들이 많이 있어 밀원지 확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채밀 시기는 5월에서 9월 사이인데, 6월과 7월에 가장 많이 채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카시아 나무가 많아 아카시아 벌꿀이 많이 채밀되고, 7월에는 많은 종류의 꽃이 많아 여러 종류의 꿀이 채밀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약 450kg의 꿀을 채밀하였습니다.

 

Q. 벌꿀을 활용한 제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벌꿀을 넣은 디저트 음료와 피자가 있고, 사과와 벌꿀을 넣은 칵테일, 아이스크림과 도넛, 호텔에서는 롤케잌 등의 음식들이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가 그린 그림을 비누에 넣어 만든 벌꿀비누가 있습니다.

 

Q.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나요?

A.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채밀과 병입 작업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체험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재미있게 퀴즈 형태로 진행하며, 꿀벌의 life cycle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Q. ‘꿀벌 하늘 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삿포로는 녹지가 굉장히 많아요. 하지만 정작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심지 내부에는 굉장히 적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공원도 많이 있긴 하지만 민가 주변에는 녹지가 극히 드물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보고자 꿀벌에게 도시에서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옥상에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옥상정원 조성으로 허브나 야채 등을 함께 재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삿포로 도심지 내 여러 건물의 옥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삿파치의 특징

Q. 일본 전역에서 펼쳐지는 꿀벌 프로젝트와 다른 삿파치만의 특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물론 같은 꿀벌 프로젝트이지만 목적은 각각 다릅니다. 삿파치는 주요 컨셉이 벌꿀이 아닌, 꿀벌 프로젝트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산되는 꿀보다 도시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주는 꿀벌의 주는 소중함을 지역 주민들에게 깨우치기 위해 꿀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세 가지 기둥, ‘Brand, Community, Green’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는 것이 삿파치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 앞으로 더욱 활성화 시킬 방안이 있다면?

A. 참여해 주시는 분들은 각기 다른 목적,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모두 존중해주고,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율을 적절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옥사양봉 현장 탐방 태양빌딩 옥상 양봉장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 사무국과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은 태양빌딩 옥상의 양봉장을 탐방하였습니다. 꿀벌의 건강성 체크 및 분봉 작업을 관찰하였습니다. 또한 옥상양봉장 주변으로 옥상정원과 텃밭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자원봉사자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텃밭가꾸기를 탐방하였습니다. 이렇게 옥상정원과 텃밭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기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삿포로는 지리적 위치상 겨울에 굉장히 추운 곳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특별히 벌들을 관리해야 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면 담요나 모포를 이용해 감싸주지만, 극심히 추워지는 시기가 오면

다른 지역으로 벌 관리를 위탁한다고 합니다.

 

 삿파치에서는 다른 프로젝트와 달리 여왕벌의 날개를 자른다고 합니다. 이유는 날개가 잘린 여왕벌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못하기 때문에 꿀벌들도 위치를 고수하여 지역 주민들이 벌에 쏘이는 점, 즉 안전성을 위해서 하는 조치입니다.

 

 

 

벌꿀 관련 상품점 탐방

 

 삿포로시 중심가에 위치한 마치무라 농장 카페는 일본 전역으로 체인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아이스크림과 도넛 판매점입니다. 삿포로는 낙농업으로 유명한데, 삿포로의 신선한 우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과 도넛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치무라 농장 카페에서 만들어지는 치즈와 유제품 등을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삿파치의 꿀을 넣은 이유는 다른 여느 꿀보다 삿파치의 꿀이 가장 맛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삿파치와 마치무라 농장 카페는 NPO기관과 지역 주민으로써 파트너쉽을 연결해 협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인기가 많고, 특히 여름철엔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많이 팔린다고 하는데요. 꿀을 넣음으로써 기본 재료의 맛과 꿀 맛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는 맛을 내려고 많이 연구했다고 합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꿀을 어디서 채밀했는지 등 꿀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 삿파치의 활동에 대해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The bar nano gould”라고 하는 칵테일 바에서는 삿파치의 꿀을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꿀의 맛과 향은 살리되, 칵테일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려고 굉장히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사과, 레몬, 크랜베리와 함께 꿀을 넣은 칵테일과, 사과와 꿀을 넣은 칵테일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옥상정원 현장 탐방 미쯔바치 가든

 

오시마 부이사장의 자택 건물인 미나미 사토 빌딩의 옥상정원을 탐방하였습니. 삿파치의 일환으로 이름을 미쯔바치 가든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옥상의 넓이가 그렇게 크지 않아 경량형 토양을 사용하였는데, 특히 이 옥상정원의 특징은 허브를 주요 식물로 심었습니다. 그 이유는 주변에 맨션이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꿀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밀원식물로 허브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추후 남은 공간을 채소정원으로 시공할 계획이어서 완공이 된다면 위에서 보았을 때 꿀벌 모양이 되도록 계획 중이라고 합니.

또한 옥상정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삿파치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맥주 파티를 계획 중에 있다고 하네요. ^^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는 도심양봉, 옥상정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모든 것을 한번에 알아 볼 수 있는 귀중한 탐방이었습니다.

 

특히 꿀벌 하늘 길 프로젝트

도심양봉과 더불어 도시 내의 녹지 공간의 필요성과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실행의 필요성을 지역에 전파하여

함께 파트너쉽을 이뤄 옥상 녹화가 도심양봉과 함께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에서 우리나라 여주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사업 부분에

우리 비틀에코와 함께 협력하는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관계를 맺어

여주에서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실행,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논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생태계 보호와 복원, 지역에서의 활발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이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확장을 위해 가시적인 효과,

벌꿀을 활용한 지역과의 연계다양한 상품이 개발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옥상정원은 단순한 옥상정원 조성에서 벗어나 어떤 식물을 심을 것인지, 어떤 컨셉으로 조성할 것인지

지역을 고려한 조성이 필요하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정원이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

다양한 행사, 이벤트 등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탐방을 마치며...'

 

시부야328, 하마붐붐, 삿포로 꿀벌 프로젝트.

이 세 곳의 도시양봉 NPO기관은 각자 나름의 도시 환경에서 도시에 처한 문제들을

자신들의 철학과 혼합하여 멋진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긴자 꿀벌 프로젝트의 여파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긴자를 통해 꿀벌의 중요성을 인지,

도시의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부분들, 이런 것들을 도시양봉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는 활동들을 직접 보고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거대한 대도심, 부도심 지역 안에서, 어쩌면 잊고 살고 있을지 모르는 그런 환경 속에서

곤충,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려고 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으로 잘 전파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또 하나의 이 아니라 삶이라는 현장 안에서 항상 같이 숨쉬고 있는 우리의 일부라는 것을 깨우치도록

지역의 NPO기관과 같은 단체들이 노력을 해야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차츰차츰 알리는 부분, 어쩌면 꿀벌이 도시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듯

처음부터 조급해서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준비를 해야함을 느낄 수 있는 탐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