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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EEKER:S Story/*크래프트 콤바인

[액션프로젝트보고] SEF 서울 윤리적 패션 매장 방문

 

서울 윤리적 패션 매장 SEF는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장터에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브랜드를 모아 놓은 편집숍으로 운영하고 있다.

38개의 브랜드가 입정되어 있으며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을 기준으로 평가 및 심사를 거친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SEF를 통해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을 일상 속에서 보다 친숙하게 만나고 있다.

SEF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일반 소비자 및 산업계의 관심 유도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디자인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국내 윤리적 패션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The Story 2017-2018 에서 -

 

 


 

 

크래프트 콤바인은 5월 10일 SEF 서울 윤리적 패션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환경친화(Eco-Friendly)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비건 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

공정 무역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하는 브랜드 등
다양한 윤리적 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SEF 서울 윤리적 패션 매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디자인장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윤리적 패션과 관련한 38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는 편집샵입니다.

SEF 서울 윤리적 패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패션 브랜드들이 가진 지향점을 정리하여 보여주는 쇼윈도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입니다.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과 같은 패션 잡화와 반려견 옷과 라이프 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브랜드 별로 디스플레이 되어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제품의 브랜드가 가진 사회적 미션과 지향점이 써진 카드가 함께 있어, 제품이 가진 가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상품만을 구매하는 편집샵이 아니라 상품들을 보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이 다른 일반 매장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SEF에 있는 여러 사회적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면서 가치소비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탐방에 있어 우리는 어떤 윤리적인 디자이너가 되어야 할 것인 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