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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EEKER:S Story/*프로젝트 바람

[액션프로젝트 1/2] 광주청년단체 아모틱협동조합과의 만남



씨커스 액션 프로젝트(국내) 실행보고서

실 행 날 짜

2015.04.18

실 행 내 용

아모틱 협동조합의 주요 사업 소개

아모틱 협동조합에게 있어 코칭의 의미란?

사회적기업의 선택,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장소

아모틱협동조합 사무실

소 요 예 산

 

팀 이 름

아모틱협동조합 사무실

(추민수님, 추민승님, 박현영님)

참 가 인 원

2명

(우동준, 김혜란)





* 아모틱 협동조합의 2층 카페 [스며들다]의 전경 


*아모틱 협동조합의 3층 사무국 사무실 


프로젝트 바람은 [청년문화기획 단체와의 만남]에 중점을 두어 액션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첫번째로 광주의

'아모틱 협동조합'을 찾았다. 


이하 프로젝트 바람과 아모틱 협동조합의 인터뷰 내용


추민수 대외협력이사 : 조합원은 대학생도 있고 졸업하신분도 있고, 나이 있으신 분도 있다. 전남대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할 때는 전대생도 있지만, 원칙은 열려있다. 아모틱은 2년 됐습니다. 공간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박현영 이사장() : 2013년 사업 설립을 했다. 창립멤버이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대 1부터 찾아서, 하다보니까 아모틱을 하게 됐고,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추민승 이사 : 프로덕션에 있다가 작년 말부터 합류해서 계속 같이 해오고 있다.

대외협력이사 : 청년이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디자인한다는 것이 미션이다. 비전은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전남대 바로 앞에 공간을 얻어서, 기업 현황은 협동 조합으로 설립을 했다. 다중이해관계 협동조합이다. 일반 협동조합 기본법이 만들어지면서 그때 준비를 해서 1월달에 바로 만들었다. 시행된지 1(기본법) 초창기 협동조합 중에 하나. 5개 구인데 첫 번째로 만들어진 조합이다. 처음에는 여기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엄청 구석진, 버려진 건물에 무료로 임대받아 시작했다. 처음에는 7평의 공간에서 시작했다. 조합원은 8명에서 시작해서 39명이다. 생산자 조합원(프로그램 운영하는 사람들), 자원활동 조합원(자발적으로 해나가는 시간을 내놓는.), 후원자 조합원 등(만원).


조직활동 - 기획단같은 걸 많이 만든다. 여행기획단 운영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20명 정도의 규모로 운영을 했었고 지금은 15명의 규모로. 아모틱 기획단(봉사기획 주제에 상관없이 실행하는 기획단), 공연기획단도 지금은 없지만 있었다. 조합원 외에 회원이 있다. 올해 만들었다. 회원은 월 1만원,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놨다. 생산자 조합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회원들이 제공하기도 한다.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12시간 배워야한다. 받고 나면은 이사회에서 이 사람을 받을지 말지를 회의를 하고....(협동조합 교육, 욕구조사) 난 이걸 해보고 싶다. 그러면 예로 들어 사진을 찍고 싶다 그러면 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런 컨셉이 생산자 조합원 컨셉이다. 프로그램 발굴이 8시간동안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생산자 조합원들은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5개 위원회가 있다.(조직내에) 돈 안되는 일들 그러나 필요한 일들 예로들면 조합원간 소통, 대외협력 등은 위원회들이. 돈버는 일은 사무국이 직접적으로 한다.

 

사업 - 여러 가지가 있다. 공간사업, 네트워크 사업. 지하 1층 같은 경우에는 에포케. 문화공간이다. 대관도 하고, 자유롭게 쓰기도 하고. 2층이 까페 공간 - 직접 직원을 써서, 고용을 하다가 한 조합원이 전체적으로 운영해보고 싶다고 해서, 5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준비중이다.

네트워크 사업 - 아기단(아모틱 기획단). 1년이 지나면 똘잔치를 한다

광주 얼마나 걸었니 - 광주지역의 여가활동 1위가 여행이다. 그것들을 실제로 기획하고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대(미췁버려) - 미취업자 졸업생들을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찌라시 - pd 출신. 영상, 잡지(소식지) 제작. 동에서 마을지 사업을 받아서 하나씩 운영하려고 한다. (계획중) 비엔날레 폴리, 웨딩촬영(돈되는 일도....) 영상은 스펙트럼이 있다 etc

 

코칭프로그램(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미췁버려, 학교밥통소년들 코칭, 교육...프로젝트를 하는 팀) 우리의 연결고리 - 관심사 기반으로 해서 연결해주는 작업을 한다. 코치양성 - 코치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마스터코치분이 계신다(나이가 있으신 분) - 무료로 재능기부를 해주신다.

화랑너랑 - 전시프로젝트. 광주에 100개의 전시관을 만들겠다 미션을 만들어서. 3월말에 전시가 끝났다. 다음 전시를 준비중이다

RES - Real English Speaking. 영어스터디 형식의 교육 컨텐츠. 프로젝트 팀이 있다.

문화기획 - 원하진 않지만 하고 있다. 5.18이 다가오고 있는데, 규모있는 행사를 맡아서 하기도 한다. 600명 규모의 .... 행사를 한다. 그런 문화기획 프로젝트들이 조금씩 있다(수익 사업). 수익이 발생하면, 직접 본 사람들이 이익을 8을 가져가고, 우리는 2를 가져간다.

space 오픈을 한다. 퍼실리테이션을 하는 것.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소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한다. (북구청과 협의해서.), co-design camp 협동조합 창업 캠프를 처음으로 했다고 하더라. 80명 규모의 학생들과 함께 12일로. 공연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많이 열리고 있다.

 

장기알과 얼굴들 - 세대를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 같다. 네이밍이 참 좋다.

청년들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를 2년 정도를 고민했다. 처음에는 돈이 필요하지 싶어서 선배들이랑 엄청 친해졌다. 진짜 많이 돌아다니면서. 처음에 이사장이 소셜다이닝을 하고 싶다니까.....자기는 간호학과여서 건강하게 밥먹는 버릇을 들였으면 하겠다 싶어서 근데 워낙 막 인맥이 넓으니까 쌀을 후원받아오니까 그때부터 판이 넓어진 거 같다. 자기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꿈이 있는 친구들을 찾고 싶어 6개월동안 8명을 긁어모았다. 근데 하고 싶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게 다 달라서 너무 어려웠다. 처음엔 이 친구를 도와주는 방법이 소셜 다이닝을 한다고 하니까 쌀, , 반찬 후원받아오고. 그렇게 운영하다가. 중간에 힘들어져서 잘 못하고. 어떤 친구들은 하다가 그만두고. 하다가 그만두고. 왜 그러지 하면서 그전단계로 돌아가보았다. 자기가 하고 싶은게 명쾌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코칭을. 1년 반 정도 공부를 해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그 코칭이 아모틱의 주 수입이 되게 되었다. 하다가 접힌 팀들도 있고.

 

청년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단순히 물적, 자원적인 지원만은 아니었다는 것. 많이 얻고, 모호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잡아주는 것도 필요하고, 한계를 자기 혼자 뛰어넘다 벽 때문에 다쳐서 쭈그려있다. 이때 공감해주는 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이때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면, 예로 들어 학교 안에서는 맨날 공부해야하고. 도서관에 가면 되게 치열하고. 경쟁하고. 그런데 여기 오면 특이한 사람이 많다. 영상하는 친구도, 음악하는 친구도, 간호학과도 있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느낌이라 좋다. 활동영역을 이끌어내는 그런 활동들을 하고 있고, 공간 역시 하드웨어보다는 프로그램이 중요한거 같다.

 


*가운데 아모틱 협동조합의 추민수 대표, 추민승 이사 



코칭프로그램. - 추민승 이사 : 본인도 배우고 있다. 인문학적? 수업을 받아보면 그게 이때까지 받아본적 없는 교육 방식이다. 족집게 강의식으로 받아본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것. 내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수업.(나의 생각의 힘이 없으면)

추민수 이사 : 본인은 공대나왔다. 생각영역.... 생각이란게 뭐냐에서부터 시작한다. 과학적인거다 이것은. 코끼리를 떠올려보라. 질문하고 답하는게 생각인데, 사람들이 너무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더라.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하는거다. 몇가지 생각에 갇혀서 다른 생각을 못하니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효과적 질문들을 하고 있는 것. 뇌를 작동시키는 것. 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질문을 선물한다. 코치들의 내용을 그대로 알려주는 건 아니고. 자신은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았다. 청년들을 위해서 코치를 해야겠다. 코치 몇 분을 찾아다녔다. 그 중의 한 분이 한번 와보라 그래서 코칭이 뭡니까? 물어보러 갔는데.... 그랬더니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며 이런게 코칭이구나. 했는데 다음주에 또 오라고 해서 매주 수요일마다 계속 하게 되었다

추민승 이사 : 5주됐는데 중요한게, 학습이란 걸 계속해야한다. 내가 받은 걸 다른 사람에게 활용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 예로 들어 미용을 한다면, 알고 있는거랑 자기가 직접 다듬어보는거랑은 차이가 다르다. 다른 사람을 상대로 아직 미비하지만 내가 배운 것들을 공유하고 학습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학습을 안하니 그냥 공부로 끝이 난다.

 

관찰프로젝트 ; 코칭은 4명 상대로 해야한다. 그걸 4명까지 하니까 확장성이 떨어진다. 코치가 본인밖에 없다. 20-30명 상대로 할 수 있는거..........보편적으로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었다..... 심리상담, 심리학이 과거 베이스라면 코칭은 현재 미래를 중요시 하는 철학 베이스이다. 개인의 이미지가 커지는 것 같아 코칭은 부각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는 청년성장공동체다.

우선 코칭에 대해 커리큘럼 중 일부를 간단히 설명 드리면, 성장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단순하게 말하면 한계를 뛰어넘는게 성장이다.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 빈자리가 생기는데, 열정이란 놈이 올라온다. 그것이 심리학. 일단 불쾌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감이 필요하고, 공감이 필요하면 열정이 올라오는데, 그걸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공해주면 성장을 할 수 있고. 성장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시스템이 있다. 그게 있으면 원칙이 생기고....다 코칭을 밑바탕에 두고 만들어진 것이다. 잘못하면 규정, 규약에 갇히니까.

 

추민승 이사 : 동행하는게 참 어렵다... 중요하게 작용한게 코칭이다. 처음에는 프로그램 참여를 했다가 점점, 생산자 조합원이 되어있다.

 

추민수 이사: 커뮤니케이션이 참 잘 되어야한다.

 

박현영 이사장 :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어가는게 목적이다. 코칭을 받으며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

 

추민수 이사 : 코칭에 있어서 몇가지만 알아도 된다. 2가지 정도 소개해드리면...

1) 엄청 바쁘게, 열심히 산다. 왜 열심히 사냐고 물어본다. 그럼 대기업, 공기업 가고 싶다.... etc 그런데 요약을 하면 받고싶어서 열심히 사는거다. 그때 그럼 넌 뭘 줄거야? 라고 묻는다. 그러면 그때 처음으로 생각하는거다. 회사에서 뭘 줘야 들어가는거고, 사업도 뭘 줘야 하는거고...... 본인이 줄 것을 고민을 안하고 얻을 것만 고민하는 것이다. Amore(줄 것)

스스로 줄 수 있는 존재여야한다.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 뭘 잘할까요? 고민을 한다...

 

2)본다. 라는 개념.... 그걸 가지고도 괜찮다. 보다라는 개념은 우리나라 말은 보다라는 말이 좋은 것 같다. 보다라는 말이 붙은 동사가 많다. 해보다. 시도해보다. 찾아보다. etc... 다 관찰 활동인데, 생각보다 청년들은 관찰활동에 약하고, 게으르다. 시각적으로 접근하면 컵입니다. 하고 끝인거다. 잡지를 어떻게 하면 잘 만들까 라고 찾아보면, 기획을 해보자, 하면 머릿속에 있는걸 끄집어내서 기획을 한다. 근데 하다보면 현실과 동떨어진 기획을 한다. 그러면 진짜로 봤냐고 물어본다. 전문가를 찾아가봤냐? 전화해봤냐?인터넷으로 찾아봤냐? ‘봐야만현실에 가까워지는건데... 사실에 가까워지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사실상 못하고 있는거 같다. 상당히 열심히 봐야한다. 얼마나 자신이 게으르게 보고 있는지 안다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찾아가보다‘ - 이런 청년들이 굉장히 유능하다고 생각한다. 진짜 코칭은 커리큘럼이 아니라 그 순간에 사실을 발견하는 걸 잘하고, 계속 캐치를 해나가야한다. 어느 욕구인지를 찾고, 발견하고, 리듬을 타고(추임새).....

 

박현영 이사장 : 저희가 풀어내는 방식인거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런것들을 풀어내는 팀일뿐이다. 코칭 과정은 좋은 어른들을 만나면 그 분의 삶 속에 이야기가 다 있다. 코칭때 이론으로 배운걸 경험으로 다 습득을 하시고 깨달으신 분들을 보면 대단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울산에도 유토피아라는 곳이 있다. 청년같이(울산대 사회공헌팀이 커져서 만든 곳)협동조합.

철학이 상당히 좋다. 화개장터에서 만나서 워크숍을 했다.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멀리서 똑같은 신호를 보내는?...그런쪽이 있구나. 저희는 진짜 지쳐있었을 때였는데, 거기서 정말 에너지를 정말 많이 얻게 됐다. 다시 딛고 일어서게 된? 팀이다. 공감이 특화된 협동조합. 그 정도로 가고 싶어했다. 태도교육을 중요시 하는 팀. 가끔씩 제주도에서도 오고, 서울청년허브에서도 오고, 경상도에서도 오고.... 근데 사실 그쪽에서 우리에게 와서 이야기 해달라하면 할말이 없다


청년을 응원한다는 것이 기업의 미션으로 남기기엔 잘 모르겠다. 좀 더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는 것 같다. 수익적인 느낌은 전혀 없다. 그래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물어볼 것이다. 하고싶은거 하면 되지. 눈에 보여지는게 없으면 포기도 더 쉬워진다. 불쑥불쑥 쉬워진다. 비전, 미션이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수익모델은 가면서 발견해야하는 부분이다.

협동조합에 대한 오해들이 많다. 공부를 했었다. 서울대에 협동조합 경영 과정을 배웠다. 분명히 영리기업이다. 그런데 동업자가 많은 기업인거다. 주식회사가 소수의 주주들이 의결권을 가져간다면 협동조합은 동업자가 많은 영리기업으로 보면 될 거 같다. 원칙들이나 이런것들이 분명히 있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거고. 비영리 vs 영리로 가느냐 택하느게 좋을 것 같다. 아모틱은 지금 비영리, 영리를 들여다보니 비영리로 가야할 사업을 영리로 가게 된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차라리 비영리로 가서 정부 예산을 활용해서 유지를 하는 방법도 괜찮은 거 같다. 사단법인, 민간단체는 다 알거니까. 영리로 갔을 때 조직원들이 창업, 동업의 마인드로 갈거라면 협동조합도 나쁘지 않다. 전략적 의사결정이 있어서 오래걸리긴한다. 그런데 비효율적인건 맞지만 비효과적인건 아니다. 여러 사람 의견을 듣다보면 현실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는 것. 회의문화 수립, 전략적 의사결정을 한다면 협동조합이 훨씬 낫다(비즈니스 모델이 명확하다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했었어야 하는데 일반 협동조합을 간 거다.

 

최게바라 - 수직구조다. 협동조합은 다 동료가 되는거다. 최게바라처럼 아예 직업적인 측면에서 아 여기 올인할거다 하면 영리로 할꺼고. 아니면 비영리로 가는게 맞는거같다... 비영리로 갈거면, 거기 수준에 맞춰서 시간 맞춰서 갈 수 있도록 공헌적 일을 해나가는게 맞는거같다. 동료의식을 가지고 갈거라면 협동조합, 가볍게 갈거면 비영리 민간,, 적극적으로 예산 후원받아서 갈거면 사단법인 이런식의 판단이 필요하다.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 주식회사, 사단법인, 협동조합 다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사회적기업 가는거 썩 권하지 않는다 한번 떨어졌는데, 그게 법을 위반했었다. 정관상에서 문구 하나를 실수해서 썼는데, 그거 때문에 떨어졌다.

 

잇는다청년들을 원하는 것들을 더 본다음에, 세부적으로 명쾌하게 우리는 차별화 되게 이길 수 있다. 프로세스 나오는 순간 돈이 될 거 같다. 가치를 어설프게 두면 돈이 안된다. 잡지가 누구한테 가치가 있는지 고민해봐라.





-부산과는 또 다른 광주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문제들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넘어가는 광주의 청년들을 보며 청년문화기획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았고, 협동조합이란 형태로 기획을 해나가는 과정에 대해 공유하며 청년협동조합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나눌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역시 아직 제대로 된 법인형태를 갖추지 않아 실무적인 부분에서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했다는 점.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었지만 경험해보지 못했던 부분의 영역이라 온전히 흡수하지 못했다는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