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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EEKER:S Story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6. 커뮤니티링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 커뮤니티 링크 Community Links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대망의 마지막 탐방기관, 5번 째 기관인 커뮤니티링크는 유휴공간의 자산화(에셋 매니지먼트)를 통한 기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자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기관 커뮤니티 링크(Community Links) 위치 Community Links, 105 Barking Road, Canning Town London E16 4HQ 연락처 +44(0)020 7473 2270 홈페이지 http://www.community-links.org/ 설립시기 1997년 인원 100명 ▲ 커뮤니.. 더보기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5. 채스워드로드 마켓 "지역을 변화시키는 자발적 마켓이 열리다." "지역을 변화시키는 자발적 마켓이 열리다." 채스워드로드 마켓 & 페스티벌 Chatsworth Road Market & Festival '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4번째는 채스워드 로드 마켓이다. 이곳은 지역활성화라는 목적에 동의한 지역주민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채스워드로드 마켓, 그리고 그 목적을 또 다른 지역주민, 지역상점에게 설명하여 참여 및 활동을 독려하는 모습 등, 지역활성화의 핵심주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배경과 동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사례를 춘천 구도심지역과 대입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탐방을 진행하게 되었다. 탐방기관 채스워드로드 (Chatsworth Road) 위치 채스워드 로드, 런던, 영국 / .. 더보기
[더뉴히어로즈] 2. 윤리적 패션의 미래를 고민하다. 윤리적 패션 포럼(EFF) 윤리적 패션의 미래를 고민하다.전 세계적인 윤리적 패션 플랫폼 윤리적 패션 포럼(Ethical Fashion Forum) 더뉴히어로즈가 만난 영국 런던의 첫번째 기관은윤리적 패션 포럼(Ethical Fashion Forum;EFF)이라고 하는 전 세계적인 윤리적 패션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EFF의 다양한 기업 네트워크와 패션 컨설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콘삭스의 소셜미션과 기준을 점검받으면서, 유럽 안에서 의류소재와 폐기문제에 대한 이슈들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첫번째로 EFF를 방문하게 되었다. 탐방기관 윤리적 패션 포럼(Ethical Fashion Forum) 위치 Richmix Unit C02, 35-47 Bethnal Green Rd, London E1 6LA.. 더보기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4. 아웃오브블루 " 자산화 전략을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실현하다." "자산화 전략을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실현하다." 아웃오브블루 Out of the Blue 동네방네협동조합 두근두근 3번째 기관탐방은 영국 에딘버러 지역의 아웃오브블루이다. 사회적기업 Out of the Blue의 사업공간(드림 홀) 매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구축 사례는 스코틀랜드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시도되었던 것으로 지역기반 사회적기업의 사회적목적 실현과 사업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본 탐방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동네방네 협동조합의 사업모델 구상에 있어서 자원에 대한 자산화방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 구축에 도움이 될 것 으로 판단하여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기관 아웃 오브 더 블루 (Out of the Blue) 위치 Out of the Blue D.. 더보기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3. 해크니 협동조합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경제력 향상의 토대를 만들다."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경제력 향상의 토대를 만들다." 해크니협동조합 개발회사 Hackney Cooperative Developments CIC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2번 째 기관 바로 해크니협동조합 개발회사 입니다. 해크니 협동조합은 공간의 자산화(에셋 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고있는 협동조합이다. 에셋 매니지먼트를 통해 주민들 그리고 다양한 기업이 지역 안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는 점, 문화예술을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과정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춘천에서의 가능성을 보고자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기관 해크니 협동조합 개발회사 (Hackney Co-operative Developments : HCD) 위치 Hackney Co-operative De.. 더보기
[더뉴히어로즈] 1. 프롤로그. 패션의 미래를 위한 작은 한걸음 패션은 단지 옷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패션은 하늘과 길거리에도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삶,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비오는 날, 어렵사리 찾은 암스테르담의 어느 작은 편집샵 벽에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아마 우리가 SEEKER:S 탐방을 통해 해외에서 찾고자 했던 방향성을 함축해서 보여준 글귀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찾는 패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해외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패션을 접하고 있을까? 많은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그렇게 해외로 발걸음을 옮겼다. 더뉴히어로즈는 2015 SEEKER:S 탐방을 통해 우리가 만든 양말, 콘삭스를 직접 들고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9박 10일동안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를 만나고 돌아왔다. 이 탐방 안.. 더보기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2. 바턴힐 세틀먼트 " 지역자산을 활용한 장기적인 지역활동" "지역자산을 활용한 장기적 지역 활동" 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턴힐 세틀먼트 Barton Hill Settlement 동네방네협동조합 영국 해외탐방 첫 번째 방문기관 바턴힐 세틀먼트는 지역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적자산으로서 지역주민을 주체로 만든 점, 그리고 물적 자산인 노후건축물, 유휴 시설물 및 방치된 공간에 대한 자산화 활동 등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재생 활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적‧물적)지역자산을 활용하는 방법과 유휴자산을 어떻게 자산화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탐방기관 바턴 힐 세틀먼트 (Barton Hill Settlement) 위치 Barton Hill Settlement, 43 Ducie Road, Barton Hill,.. 더보기
[동네방네협동조합 해외탐방] 1. 프롤로그 "영국으로 떠나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박지성이 레전드로 남아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피쉬 앤 칩스, 맥주 그리고 영화 러브액츄얼리. 익숙한 단어들이 스쳐지나가는 영국을 조금 더 깊숙하게 살펴보면 또 다른 단어들을 접하게 된다. 지역과 공동체, 커뮤니티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우린 익숙한 단어보단 조금 더 새로운 단어들을 만나로 영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지난 몇 달간 부푼 기대를 안고 준비해온 탐방이 이제 곧 눈앞에 펼쳐지기 직전이다. 투박하고 강한 영국영어의 엑센트도, 비가 자주 내린다는 변덕스러운 영국의 날씨마저도 모두 기대가 되지만 특별히 우리가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눌 탐방 기관들과의 만남이 가장 큰 설렘으로 다가온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지역재생 브리스톨의 바턴힐 세틀먼트, 달스턴 .. 더보기
[바람원정대] - 마무리 이렇게 지난 10일간의 탐방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바람은 부산으로 돌아오고 늦지 않게, 멤버들 앞에서의 사례보고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을 돌며 대표님들로부터 받은 조언들과, 우리에게 맞는 것들을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함께 발표를 하였죠. 다른 지역의 청년들을 일정한 시간 간격없이, 연속되어 만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대전과 서울, 부천과 청주, 전주와 그리고 광주의 청년들을 만나며 오히려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모습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죠.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의 강점과 문제점이 가감없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비밀기지를 준비하는 바람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더 많은 고민과 기획을 해보려합니다. 부산만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다른 이들.. 더보기
[바람원정대]-대전으로 가다 (벌집) 이제 바람이 향하는 마지막 도시, 바로 대전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에서 바람은 벌집을 찾았는데요.먼저 벌집이 제공하는 소개 문구를 찾아볼까요?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열린 커뮤니티, 소셜임팩트 허브, 공유공간 벌집-벌집은 국내에서 4번째로 코워킹위키에 등록된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벌집은 단순 공간을 넘어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벌집은 공유공간을 기반으로 시민과 학생이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지, 지역에서 다양한 지식, 경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용하는 소셜 스페이스이다. 벌집에서는 사람들이 각자 가진 지식, 재능, 능력을 모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일, 재미, 흐름을 만들며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혁신을 일으킬.. 더보기
[바람원정대]-서울 2편!@ (동네형들,카우앤독,스페이스노아) 이제 서울에서의 2번째 이야기입니다. -------------바람은 이제 서울에서의 여러 기관에 이어 동네형들을 찾았는데요. 동네형들은 또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동네형들이 안내하는 공간소개![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가 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다.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동네형들의 공간에서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워크숍, 강연, 전시 등 지역 내 문화예술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동네형들에서 느낀 건 너무나 디테일하다는 것이였어요. 가볍게 혹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야.. 더보기
[바람원정대]-서울 1편 (오픈컨텐츠랩,청년허브,청춘플랫폼) 드디어 광주와 전주, 청주와 부천을 지나 서울로 입성했습니다. 서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서울에서 바람은 먼저 동그라미재단에서 운영하는 '오픈컨텐츠랩'을 찾았어요!! 오픈컨텐츠랩에서 안내하는 공간 소개문구를 보면! *오픈컨텐츠랩은 동그라미재단의 공간나눔 프로젝트로, 동그라미재단 사업으로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유휴 시 시간을 작은 조직들에게 의미있게 공유하기 위해서 기획된 사업이다. 청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스페이스노아를 기획 운영해왔던 ㈜엔스페이스가 공간을 나눠주고,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나눔으로서 이 공간을 나눔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기획했다. 오픈 콘텐츠랩으로 이름을 정하고 2014년 3월부터 공간 지원 서비스 및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라고 안.. 더보기
[바람원정대]-청주와 부천으로 가다 (열정공장, 500/50) 바람은 광주와 전주에 이어 청주로 향했습니다. ---------------청주터미널에서 버스에 있던 청년들과 함께 한 컷을. 바람은 청주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공간인 '열정공장'을 방문했는데요. 열정공장은 '충동'이라는 이름의 충북대학교 동아리 팀이 준비하는 공간이랍니다. 여기서 충동팀이 직접 밝히는 설명을 넣으면-[‘충동’이란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는 마음속의 자극이라는 뜻과 ‘충북대학교 동아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타이틀을 가지고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한다. 충동은 문화거리공연, 플리마켓, 플래시몹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열정공장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공간 리모델링 및 내부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열정공장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비밀기지 .. 더보기
[바람원정대]-전주로 가다 (우깨팩토리, 청년몰) 바람은 2번째 도시로 전주를 찾았답니다. 그럼 전주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 바람은 전주에서 우깨팩토리를 방문했어요! 우깨는 우리가 깨달은 것들의 줄임말이랍니다.우깨팩토리 내부로 들어가니 여러가지 좋은 글귀가 공간을 온통 매꾸고 있었어요. 아이디어는 없어도 되지만 재미가 없으면 안된다는 이 말에 아주 깊은 공감을 하였답니다. 우깨팩토리에는 교육실도 있었고, 그 안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여러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바람의 시선을 유독 이끈 하나의 문구가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바로 우깨팩토리가 앞서서 주장하는 '생산적 또라이'!! 또라이가 이렇게도 멋진 단어가 될 수도 있다니요. *그래서 바람의 옥색바지도 얼른 이 배너 옆에서 사진을 한 컷 바람은 우깨팩토리의.. 더보기
[바람원정대] - 광주로 가다 (헤르츠,청년문화허브) 바람원정대가 갔던 첫번째 도시!@광주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광주에서 찾은 청년팀은 -코끼리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HERTZ 였습니다! 헤르츠는 1층은 카페, 2층은 랩, 3층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곳은 참 핫하고 관심이 가는 곳이였습니다. 왠지 힐끔힐끔 보게 되는게 여간 핫한 곳이 아니더군요. 코끼리 협동조합을 방문했던 건 ‘청춘공작소 헤르츠’ 이전에 ‘코끼리 공작소’라는 코워킹 스페이스 사업을 실시한 적이 있어요.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경험이 있어 ‘코끼리 협동조합’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였죠. 코끼리 협동조합의 이사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모두에게 열린 공간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서비스 대상과 핵심 컨텐츠과 확실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우리의 활동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