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난 10일간의 탐방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바람은 부산으로 돌아오고 늦지 않게, 멤버들 앞에서의 사례보고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을 돌며 대표님들로부터 받은 조언들과, 우리에게 맞는 것들을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함께 발표를 하였죠. 다른 지역의 청년들을 일정한 시간 간격없이, 연속되어 만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대전과 서울, 부천과 청주, 전주와 그리고 광주의 청년들을 만나며 오히려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의 모습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죠.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의 강점과 문제점이 가감없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비밀기지를 준비하는 바람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더 많은 고민과 기획을 해보려합니다. 부산만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다른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오픈컨텐츠랩에서 이야기 한 조금의 강제성도 조금 가미해보려합니다.
이렇듯 씨커스를 통해 떠났던 탐방으로 인해, 바람은 전국의 청년단체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이젠 다시 우리의 몫이 되었네요.
별난예술가/부산공감/청소년문화단체 사이/문화나눔공동체 소울/프로젝트 바람/히어로스토리가 뭉쳐 부산과 경남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름 [비밀기지]
이젠 부산에서도 청년과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새로운 사례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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