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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EEKER:S Story/*MAGENETIC 5

[해외탐방] 6. 바우니 앤 코 스테이셔너스 & 어린이 예술 박물관

바우니 앤 코 스테이셔너스 / BOWNE & CO. STATIONERS》

 





bowne printers는 워터스트릿에 있는South Street Seaport Museum 에 있는 역사적인 프린트 시설이다. 이곳의 이야기는 Bowne&Co.,Stationers가 건너편 퀸 레인에 오픈한 1775년에 시작한다.



19세기에서 20세기를 통해 이 사업은 가족기업에서 특별히 금융관련 서류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프린팅 기업으로 성장했다. 1975년에 Bowne & Co.,Stationers의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South Street Seaport Museum에 19세기 프린팅 사무실을 복제해서 만드는 기금과 장비를 기부하였다. 가게의 원래 이름을 가지고 Bowne&Co.,Stationers은 40년 가까이 역사적인 인쇄를 전시하고 있다. 인쇄상품과 고객 맞춤 인쇄 판매를 통해서 뮤지엄의 기금조달자의 기능도 하고 있다. 2012년에 박물관의 인쇄 프레스와 수백개의 활자 컬렉션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하여 시설을 옆 공간까지 확장하였다. 인접한 매장은 Bowne Printers라고 부르고 있다. 고객 주문 인쇄물과 상품을 생산하는데 다루고 있다.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는데 고객맞춤상품, 프린트, 나무활자 프린팅을 할 수 있다.



오래된 인쇄소라고 생각했지만 200년이 넘게 이어온지 몰랐다. 시간의 흐름을 간직한 것은 그 자체로 힘이 있기 때문에 방문하였을 때 공간 자체의 아우라가 멋있었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 프린트를 해오고 있었다. 전시장의 역할도 하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인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작업물 중에는 뉴욕 관련 인쇄물들도 많았는데 뉴욕을 표현하는 아이콘들이 이러한 오래된 인쇄방식으로 표현되니 뉴욕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되었다. 우리나라는 옵셋 인쇄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사용했던 활판인쇄기계들이 고물로 팔려버린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쉽다. 




어린이 예술 박물관 / Children's  Museum of the Arts 





어린이 예술 박물관은 뉴욕시티에 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예술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비영리 아트 시설이다. 아티스트를 가르치는 활동하고 있는 우리의 스태프들은  다양한 기법과 매체의 재미있고 유익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서 10개월에서부터 15세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맨토가 되고 가이드가 된다. 어린이 예술 박물관의 사명은 예술가와 함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와 가족에게 예술의 창조의 힘을 소개하는 것이다. 캐슬린 슈나이더에 의해 1988년 10월에 설립된 이후로 소호의 인근에 위치해있다. CMA의 청중의 크기가 성장하고 젊은 예술가들이 자라남에 따라 라파에트 거리의 시설로 갈만큼 성장했다. CMA는 15세까지 더 많은 지역 사회와 아이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하기 위해 더 큰 공간이 필요했고, 10,000 스퀘어 피트의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  



스토리텔링과 애니매이션 탐험 / 5-6세 월요일 4:00-5:30

조사기법: 그래픽 노블 / 7-10세 월요일 4:00-5:30

영화 음악 / 8-12세 월요일 4:00- 5:30

포트폴리오 개발 / 12-15세 월요일 4:00-5:30

드로잉과 건축 탐험 / 5-6세 화요일 4:00-5:30

모던 거장 / 6-8세 화요일 4:00-5:30

클레이 바 / 7-9세 화요일 4:00-5:30

니트 기법: 마크라메, 크로셋, 등 / 7-12세 화요일 4:00-5:30

르네상스 예술 / 7-9세 화요일 4:00-5:30

캐릭터디자인 탐험 / 10-12세 화요일 4:00-5:30

드로잉과 회화 탐험 / 7-10세 화요일 4:00-5:30

디자인 염색과 프린트 / 5-6세 수요일 4:00-5:30

정제 기법: 영화제작 / 8-12세 수요일 4:00-5:30

애니매이션 조사 : 디지털 툴박스 / 10-12세  4:00-5:30 


이름만 들어도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매일 가득차 있었다. 우리는 영화만드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몇가지 프로그램을 짧게 참여 할 수 있었다.



CMA는 유치원 아이들부터 청소년까지 창작활동을 모두 다 할 수 있는 곳이다. 재밌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었고 아이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 아이들의 결과물을 매우 좋았고 아이들이 이렇게 재밌는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부러웠다.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었지만 오감을 자극하는 CMA의 프로그램들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