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단소개_①탕탕탕팀] 4명의 관광학도 공정여행에 눈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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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김윤주 이종석 서홍근 황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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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분야 / 테마
공정여행 / 공정여행을 바탕으로 둔 게스트하우스 운영과 관리체계를 배워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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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국가 / 도시
인도네시아 /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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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1. J.E.D.
지역민들이 직접 조성한 지역기반 생태마을.
발리가 급속도로 관광지화됨에 위기를 느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태마을을 조성한 사례.
▶ 주민 자발적으로 설립된 커뮤니티의 설립배경 및 운영방식과 사례조사

2. PURI
J.E.D.의 사례와 유사. 차이점은 지역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운영하는 J.E.D.와 달리
Puri는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됨. 외국(미국)의 지원을 받음.
▶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설립된 커뮤니티의 설립배경 및 운영방식과 사례조사

3. Bali Home-stay
발리 주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쿠킹클래스, 에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현지 문화의 상품화 방식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탐색 및 시장 반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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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interviewee)
각 지역의 총 책임자를 포함한 직원과 지역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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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하려고 하는 일과 이 탐방을 통해서 얻고 싶은 점
‘공정여행’을 통해 여행객은 특별한 여행과 가치실현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고, 현지인은 문화 나눔과 지역활성화를 가능케 하는 커뮤니티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우리의 신념인 ‘관광은 사람을 살리는 일’ 이라는 가치실현의 빛나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다. 짧은 탐방기간 안에서 이뤄내는 우리의 성과가 작은 발걸음이겠지만 그것이 희망의 지도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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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한마디!
발리를 발로 뛰겠습니다.

[담당자 Gin의 코멘트!]

  탕탕탕팀은 서류접수 때부터 잊혀지질 않는 팀이었습니다.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고 했는데도, 풀컬러로 인쇄에 보라색 봉투에 담아 연보라색 리본으로 묶은 탐방계획서를 들고, 그것도 팀원 중 한 명은 여수에서 올라와서,  굳이 씨즈사무실까지 방문한 팀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다음에 지원하시는 분들! 그렇다고 찾아오지 마세요 ㅠㅡㅠ 중요한 것은 내용입니다! 내용!) 

  그리고 이 팀은 팀웍이 장난아닙니다~! 4명이 몇날몇일 숙식을 하면서 계획서를 쓴 덕분일까요? 모든 교육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열의도 뛰어나구요. 씨즈의 갖은 요구에도 발빠르게 샤샤샥 응대하지요.

  그런데 이 팀 궁금합니다. 왜 이름이 '탕탕탕' 일까? 그 이유는 모든 탐방을 마치고 마지막 결과발표회 때 이야기를 한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4명의 관광학도가 어쩌다가 공정여행 사회적기업을 만들자고 모였는지 한번 그들의 자기소개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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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Global Work 탐방단 소개]
Team "탕탕탕" 

‘공정무역은 알겠는데 공정여행은 대체 뭘까.’

공정여행, 그 단어조차도생소하게 느끼던 사람들이 투어챌린저라는 프로그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14박15일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인도와 네팔의 더위, 공해와 싸워가며공정여행 캠페인을 펼쳤다. 그렇게 4명의 관광학도들이 개념조차몰랐던 공정여행의 눈을 뜨게 되었다.

역마살이 있는지 늘 삶과 여행의 경계선 사이에 살고 있는 여수남자서홍근, 연약해 보이지만 어느 하나 못하는 게 없는 속이 알찬 다재다능 황용주, 엉뚱한 개그와 아기 같은 웃음으로 주위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종석,항상 사람을 사랑하는 넘치는 감수성의 소유자 김윤주. 그들은 인도에서 처음 만나 특별한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여행을 무지 사랑하는 관광학도. 이것이네 사람의 공통점이었다. 

 

  어느 날, 이들은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 라는 공모를 보게 된다. 우리가 꼭도전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확신한용주가 제일 먼저 제안을 했고 나머지 세 명 모두 당연하다는 듯 그 제안을 받아드렸다. 그리고 각자가꿈꾸던 이상과 미래, 소신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조합해나가기 시작했다.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있었기에 역할분담 또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영어에 능통한 용주는해외컨택을 담당하여 현지인들과의 의견교환에 힘 써 주었고, 평소 셈에 강하던 종석이는 수익모델과 예산서기획을 담당했다. 여행이 삶인 홍근이는 지역정보를 꾀고 있어 우리의 모델이 위기에 부딪칠 때마다 현실적인대안을 내놓았고, 늘 엉뚱한 생각뿐이던 윤주는 가끔 그 엉뚱한 생각들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JARAM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그들은 하루하루 조금씩 더 끈끈해지며벽돌을 하나씩 올려 집을 짓듯이 JARAM의 모습을 만들어갔다.  


   ‘관광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시작했던 JARAM 프로젝트가 한 단계 한 단계 형태를 갖춰갈수록, JARAM을통해 어렵기만 했던 공정여행이 좀 더 쉽고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물론지금은 사회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라 현실성을 비롯한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들은 여행에 대한열정과 신념, 그리고 JARAM의 대한 진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그려나갈 희망의 지도가 아름답게 장식되길 기대 해 본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저희가 품고 있는 여행에 대한 열정과 신념, 그리고 JARAM이라는 나침반을 가지고 희망의 지도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청년GlobalWork탐방단]_[탕탕탕]_탐방계획서(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