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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디지털사회혁신랩] 레이캬비크 시청 시민참여플랫폼 담당자 인터뷰 [디지털사회혁신랩] 레이캬비크 시청 Sojna 인터뷰 시민단체가 개발하고, 시장이 도입한 ‘더 좋은 레이캬비크’플랫폼. 개발과 도입으로만 플랫폼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제안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운영을 담당하는 사람이 필요하죠. ‘더 좋은 레이캬비크’플랫폼의 경우 담당 공무원인 Sonja가 바로 그 운영자였습니다. 시민참여플랫폼, 초반 시스템 설계가 중요Sonja에게서 실제로 담당하는 운영자로서 어떤 지점이 개선 되어야 할지 물어보았을 때, 그녀는 단연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대답했습니다. “ 욘 그나르가 시장이 되었을 때, 그는 새로운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더 나은 레이캬비크’의 경우 도입하기까지 약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아이디어를 행정 안에서 실행한.. 더보기
[디지털사회혁신랩] 코미디언에서 시장으로, 욘 그나르 인터뷰 [디지털사회혁신랩] 코미디언에서 시장으로, 욘 그나르 인터뷰 얼마 전 TV프로그램을 통해 코미디언 출신 시장으로 한국에 소개될 정도로 욘 그나르의 이력은 매우 독특합니다. 젊었을 때에는 밴드를 했던 경험도 있고, 유명한 코미디언이었으며, 아이슬란드에 최고당(Best Party)를 만든 당수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레이캬비크 시에 시민참여플랫폼인 ‘더 좋은 레이캬비크’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시장입니다. 디지털사회혁신랩은 욘 그나르를 만나 어떤 시정 철학으로 시민참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 소통의 정치학 2008년 아이슬란드는 국제 금융위기 발발 이 전까지 복지 수준도 높고 시민들 만족도도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나, 이 후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불신과 정치세력.. 더보기
[디지털사회혁신랩]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시민참여로 바꾸는 시민재단(Citizen Foundation) [디지털사회혁신랩]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시민참여로 바꾸는 시민재단(Citizen Foundation)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시민참여로 바꾸는 시민재단 2008년 아이슬란드의 금융위기는 경제 위기뿐 아니라 아이슬란드의 민주주의에도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기존 정치와 시스템에 대한 불신은 특히 젊은 세대의 민주적 참여를 급락하게 만들었습니다. 2008년 이 후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시민의 참여로 바꾸고, 불신을 이겨내고 다시 정부와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가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아이슬란드의 시민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시민재단(Citizen Foundation, www.citizens.is/)입니다. 특히, 시민재단은 시민들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민참여 플랫폼 ‘당신의 우선순위(Yo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