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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가락

2013 로컬임팩트@강릉 <우린 발가락도 있었으면 좋겠다> 로컬임팩트@강릉 "우린 발가락도 있었으면 좋겠다." 2013.11.16 "나는 구름이랑 결혼할래요." 삶의 매 순간은 무대이고, 우리는 그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16일 강릉에서는, 더 큰 꿈의 무대를 위한 발돋움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로컬임팩트@강릉은 지역문화와 청소년들의 무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호스트팀인 세 손가락은 청소년, 청년의 꿈꾸는 무대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행사장을 들어서자, 행사를 준비하는 분주한 움직임들이 보였습니다. 이번 로컬임팩트는 팀들의 발표뿐만이 아니라, 직접 팀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작은 축제로 기획하였습니다. 세 손가락과 이번 행사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티저 영상으로 행.. 더보기
'세 손가락 에세이' _세 손가락의 '꿈을 향한 비행' 세 손가락 에세이 _ 세 손가락의 '꿈을 향한 비행' ▲ 클릭하면, '세 손가락' 블로그로 이동 1.날아야하는 이유 각자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꿈을 꾸던 우리. 우리는 고등학교 때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처음 만났다. 우리는 영상에 대해 배우고 싶었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른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그런 건 시간이 지난 후에도 할 수 있는 것이니 학생은 학생이 해야 하는 것을 하라고 말했다. 그렇게 항상 학생들은 꿈을 꾸는 데 있어서 나중만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서 꿈은 지금의 것이 될 수 없었고, 결국은 실체가 없는 정말로 꿈같은 것으로 느껴지기까지 했다. 모두들 청소년과 청년은 아직 꿈을 꿔야하는 나이라고 말하지만, 어느 순간 소소한 경험들은 그저 낭비라 생각하면서 진짜 .. 더보기
'세 손가락 프로젝트' (2) _ '다큐멘터리팀'&'극영화팀'&'야외극팀' '세 손가락 프로젝트' 2부 _ '다큐멘터리팀' & '극영화팀' & '야외극팀' ▲ 클릭하면, 세 손가락 블로그로 이동. '세 손가락 페스티발' (1) _개막식, 영화제 '세 손가락 페스티발' (2) _다큐멘터리팀, 극영화팀, 야외극팀 '세 손가락 페스티발' (3) _미술팀, 사진팀, 공연팀, 잡지팀 [각 행사의 성격을 반영하여 3부로 나눈 것입니다. 진행순서와는 무관하니 일정은 위에 표를 참고하세요^^] 세 손가락 페스티벌! 지난번에는 '세 손가락 프로젝트'의 '개막식'과 '영화제'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죠~? 2부에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다큐멘터리팀' & '극영화팀' & '야외극팀'의 이야기입니다. '다큐멘터리팀'과 '극영화팀'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함께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다큐멘터리팀' .. 더보기
'세 손가락 프로젝트' (1) _ 개막식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영화제 세 손가락 프로젝트 '세 손가락 페스티발'은? 2013년 8월 30일~9월 8일 열흘 간 개최되는 문화 예술 종합 축제입니다. 강릉의 10-20대가 축제 전반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평소 관심분야의 일을 직접 해보고 즐기는 것에 그 의의를 둡니다. ▲ 클릭하면, 세 손가락 블로그로 이동 세손가락은? 2010년부터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상과 관련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강릉시 청소년 영상제작 집단인 '겨울협의회'를 조직하였고, 그들은 그 활동을 통해 강릉 청소년들과 기성세대의 변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영상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꿈 꿀 수 있는 판을 벌여보자고 생각했고, 그것이 구체화된 것이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