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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EKER:S Story/*우리동생

우리동생을 소개합니다.

우리동생은 <우리동물병원생명협동조합>의 줄임말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인간의 면면을 풍요롭게 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아프게 되면 서로의 삶을 따뜻하게 하는 그런 먹먹함은 이내, 막막함으로 변해갑니다.

 


무조건 큰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을 맡긴다고, 비싸서 믿음이 간다고 언제나 좋은 결과가 되돌아오지는 않았나요.

반대로 동물병원이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으로 반려동물을 맡기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지는 않았나요

그런 고민에서 시작된 우리 동생은 이 다정한 공동체를 통해 협동조합으로 동물병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동물병원으로 

합당한 진료와 투명한 운영믿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마을 동물병원’ 

그리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을 만들고자 합니다.

 



20131월 마포구 주민의 모임으로 시작하여, 525일 창립총회, 그리고 7월에 서울시 협동조합 신고를 마쳤습니다.

2014년 하반기에는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인가와

우리동생 동물병원 개원을 하고자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알아가고 계속해서 만나는 평생주치의

아프지 않을 때도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하기위해 상담하는 동물병원

가난하고 불안정한 나도 누군가도, 비교적 마음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동물병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동물병원의 소비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병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함께 모여서 동물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

집을 비울 때 이웃끼리 서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품앗이

믿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반려동물 관련 건강한 문화 정착정책과 제도에 대해 함께 준비하는 조합

내 반려동물 뿐 아니라 길고양이, 유기견들과 안심하고 삶을 공유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지역 커뮤니티. 동물과 사람을 위한 다양한 상상과 이상을 조합원들과 함께 꿈꾸고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우리동생,

우리동물병원생명협동조합


주민이 함께 만들고, 소유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 동물병원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기



함께해요 :-)

당신이 함께하면 조금 더 즐겁고, 조금은 더 빠르게 이루어질지도 몰라요.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www.mapowithpet.com

cafe.naver.com/animals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