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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EKER:S Story/*도시여행자

[도시여행자 해외탐방 #5] FC 바르셀로나 박물관 및 스타디움에 가다

 

 

FC 바르셀로나 박물관 및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체험

캄프 누는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FC 바르셀로나의 역사와 가치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과 경기장 내부 시설과 그라운드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스타디움 투어를 동시에 운영한다. 매년 1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캄프 누를 방문하고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처럼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해설을 돕는다. 박물관과 스타디움 투어 전체를 관람하는데 약 2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1. 구단의 역사

FC 바르셀로나의 역사와 정체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창단 이후의 연도별 주요 연혁과 주요 경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팬들의 이해를 돕는다.

 

 

#2. 우승 트로피

바르셀로나의 역대 우승트로피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박물관 내부의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3. 갤러리

유명 아티스트들이 표현한 FC 바르셀로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4. VIP 좌석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 스폰서 기업을 위한 좌석을 체험한다.

 

 

#5. 프레스 룸

클럽의 주요 사안을 발표하는 곳으로, 경기 전 감독 및 선수들에 대한 기자들의 취재가 이루어진다.

 

 

 

#6. 라커 룸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대기해 몸을 푸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유니폼, 스타킹 등의 용품을 지급 받으며 작전을 세우기도 한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되어 있으며, 선수들은 정장을 입고 경기장 밖으로 나온다.

 

 

 

#7. 벤치

경기장 입구에는 조그마한 기도실이 마련되어 있다. 기도실을 지나 선수들이 입장하는 통로를 지난다. 경기 중에 감독과 코칭스태프, 후보 선수들이 대기하는 좌석에 앉아 체험할 수 있다

 

 

#8. 그라운드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볼 수는 없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그라운드를 느낄 수 있다. 경기장에 새겨진 클럽 그 이상의 메시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9. 중계석

가장 넓은 시야로 경기를 바라볼 수 있도록 아파트 12층 높이에 중계석이 마련되어 있다. 중계 시설과 중계진의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

 

 

 

#10. 상영관

바르셀로나의 응원가를 헤드폰으로 들으며 익힐 수 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역대 우승 장면과 주요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상영관이 마련되어 있다. 우승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만끽하며 클럽의 자부심을 선사한다.

 

 

에디터 김준태

사   진 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