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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응우옌성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2) : 타이응우옌성 C 병원 2019. 06. 14. 금요일 [C 병원 방문] 6월 14일 금요일. 숙소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후 타이응우옌성으로 다시 향했다. 오전부터 C 병원에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C병원은 보나이 병원보다 500bed 더 큰 700병상 규모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병원이며 접근성이 좋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출입하고 있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병원장 및 전문의, 약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기본적인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메이데이 팀의 목적과 개발 제품에 대해 소개하였다. C병원 관계자 분들은 미팅 내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알고 보니 C 병원에서도 높은 습도로 인해 약을 폐기한 피해 사례가 있었고, 보나이 병원과 마찬가지로 한약 처방이 있었기에 말.. 더보기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1) : 타이응우옌성 외교부/ 보건부 / 보나이 병원 2019. 06. 12. 수요일 [인천국제공항] 6월 12일 수요일. 베트남의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우리들은 30분 정도를 차를 타고 이동해 숙소에 내렸다. 공항에서 나올 때는 미처 몰랐지만 숙소에 도착한 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 막히면서 드는 생각이 ‘목적지가 하노이가 아니라 찜통 안이었나’ 싶을 정도로 높은 온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도착한 날의 기온은 39도로 습도마저 높은 탓에 아마 몇 차례 방문한 베트남의 기온 중 가장 높은 온도였지 않나 생각된다. 숙소로 짐을 옮기는 그 잠깐의 순간에 온 몸이 끈적끈적한 땀으로 뒤덮였다. 예상보다 더운 날씨에 이번 일주일의 일정을 걱정하면서 그와 동시에 다음 날 방문할 기관에 연락을 돌리며 도착한 날의 일정을 마감했다. 2019. 06.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