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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메이데이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 (6) : 사회적 기업 THE CRAFT HOUSE / Tohe 2019. 06. 18. 화요일 [Zó project] 6월 18일 화요일. 오늘은 3개의 사회적 기업에 방문하는 날이다. 물론 그 전에 Zó project에서 제작한 종이를 가지러 가야했다. 드디어 건조 과정까지 끝난 종이를 받아서 나머지 사회적 기업들에 방문하기 위해 찾아갔다. [THE CRAFT HOUSE] 3개의 기업이긴 하지만 그 위치가 하노이의 구시가지, 성요셉 성당 근처에 모두 모여 있어서 이동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먼저 방문한 곳은 THE CRAFT HOUSE로 이 곳은 베트남 최초의 현대 공예품 및 디자인 유통업체이며 현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좋은 품질의 작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제공하는 곳이다. 이 곳은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에 총 5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관광객이.. 더보기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4) : 사회적 기업 Zó project 2019. 06. 16. 일요일 [Zó project 방문] 6월 16일 일요일. 우리는 Zó project 라는 사회적 기업에 방문하여 Zó project의 설립 목적과 운영 방식 및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타겟이 누구인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위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하노이의 기찻길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하노이 외에도 호이안, 사이공, 나트랑, 푸꾸옥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하노이가 아니더라도 베트남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접근하기 쉬울 듯하다. Zó project를 찾아가는 길은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양 사이드에 카페와 다양한 기념품 가게, 일반 주거 형태가 어우러진 정말 독특한 광경이었다. 물론 이색적인 모습과는 별개로 날씨가 너무 더워 기찻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는.. 더보기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 (3) : 일정 정리 및 사회적 기업 조사 2019. 06. 15. 토요일 [숙소_팬 퍼시픽 호텔] 6월 15일 토요일. 이틀간의 일정을 수행하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지 4일째, 머물고 있는 팬 퍼시픽 호텔의 라운지에서 인터뷰 자료를 정리하며 중간 점검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그리고 남은 일정동안 방문할 베트남 하노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 기업들에 대해 조사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고온다습한 기후에 3일 만에 적응하는 것은 무리였던 것 같다. 가능하다면 토요일부터 한 곳만이라도 사회적 기업에 방문해볼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날씨뿐만 아니라 빡빡한 일정까지 겹쳐 메이데이 팀원들이 메이데이를 외칠 지경이었다. 다행히 하루는 완충제 역할로 숙소에서 자료 정리와 조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진행된 .. 더보기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2) : 타이응우옌성 C 병원 2019. 06. 14. 금요일 [C 병원 방문] 6월 14일 금요일. 숙소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후 타이응우옌성으로 다시 향했다. 오전부터 C 병원에 방문하는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C병원은 보나이 병원보다 500bed 더 큰 700병상 규모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병원이며 접근성이 좋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출입하고 있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병원장 및 전문의, 약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기본적인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메이데이 팀의 목적과 개발 제품에 대해 소개하였다. C병원 관계자 분들은 미팅 내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알고 보니 C 병원에서도 높은 습도로 인해 약을 폐기한 피해 사례가 있었고, 보나이 병원과 마찬가지로 한약 처방이 있었기에 말.. 더보기
[해외탐방기] MEIDAY in 베트남(1) : 타이응우옌성 외교부/ 보건부 / 보나이 병원 2019. 06. 12. 수요일 [인천국제공항] 6월 12일 수요일. 베트남의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우리들은 30분 정도를 차를 타고 이동해 숙소에 내렸다. 공항에서 나올 때는 미처 몰랐지만 숙소에 도착한 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 막히면서 드는 생각이 ‘목적지가 하노이가 아니라 찜통 안이었나’ 싶을 정도로 높은 온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도착한 날의 기온은 39도로 습도마저 높은 탓에 아마 몇 차례 방문한 베트남의 기온 중 가장 높은 온도였지 않나 생각된다. 숙소로 짐을 옮기는 그 잠깐의 순간에 온 몸이 끈적끈적한 땀으로 뒤덮였다. 예상보다 더운 날씨에 이번 일주일의 일정을 걱정하면서 그와 동시에 다음 날 방문할 기관에 연락을 돌리며 도착한 날의 일정을 마감했다. 2019. 06.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