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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EKER:S Story

[해외탐방 #5] 참사 후 민주주의 가야 할 길을 묻다, 카센터 참사 후 민주주의 가야 할 길을 묻다, 카센터 미래의 지도자 양성과 공공 문제 해결 CARR CENTER 카 센터의 임무는 케네디 스쿨과 같이, 공공 서비스분야의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공공 정책 문제의 해결에 최고의 수준의 연구를 적용하는 것이다. 미국 및 전 세계에 걸쳐 좋은 공공 정책의 수립에 영향을 미치는 카 센터의 연구, 교육 및 보고서는 인권을 중심에 두고 있다. 1999 년에 설립 된 이래, 센터는 대량 학살, 대량 잔학 행위, 국가의 실패와 윤리 등을 포함, 새로운 세기의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인권 문제에 전문 지식의 독특한 초점을 발전시켰다. 공공 정책 토론을 이끌어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권 지도자를 훈련하고 인권 단체와 협력을 추구한다. ◀Carr Center카센터.. 더보기
[해외탐방 #4]젊은 세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 제너레이션 프로그레스 젊은 세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 제너레이션 프로그레스 제너레이션 프로그레스Generation Progress는 젊은 세대가 진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공공 정책,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리더십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미국인에게 다양하고 중요한 이슈들에 반응하고 행동한다. 다음 이슈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Student Debt, Obamacare, Immigration, Gun Violence, Voting Rights, LGBTQ(성소수자), Climate Change, Progressive Growth, Civic Engagement “젊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의 아이디어에 기초한다. ▲ Anne Johnson, Gener.. 더보기
[해외탐방 #3] 미국의 의회는 어떻게 작동할까? , 의회 에릭 조 미국의 의회는 어떻게 작동할까? 8월 28일 목요일, 국회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Eric Cho 에릭 조 를 만났다. 그는 연방 하원 감사 및 정부 개혁위원회에서 조달 법을 다루고 있다. 상원 국토 안전 및 정부 업무위원회, 국토 안전부 조달 정책실, 조달청 정보 통신 사업 실에 근무 하였다. 미국 의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의회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내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미국 의회의 Eric Cho Q. 하원의원에서 조세전문가로 일하고 계시는데 저희에게 생소합니다. 하시는 일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회 하원의원 국회 감사및 정부개혁위원회에 있습니다. oversight and governent reform이라고 하거든요. 하원에 보면 21개 정도의 상임 위원회가 있.. 더보기
[해외 탐방 #2] 진정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새로운 상상, 커피파티 아나벨 박 진정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새로운 상상 한국 사회에서의 문제들에 새로운 민주주의로 접근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정부에서 하나의 정책을 결정하려고 하기 전, 유권자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의 토론이 있어야 한다. 정책 결정의 과정 등에 의문을 던지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하며, 누구나 의견 을 말할 수 있는 광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나라, 정부의 유권자로써 경제적 침체와 환경 문제 등 일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작은 문제에서부터 근본적 문제까지 의문을 가지고, 잘 잘못을 따져야 한다. 근본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에 대한 해법은 어디에 있는지, 혹시 우리는 침몰하는 세월호에 타고 있는 것 아닌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새로운 민주주의에 대한 답을 찾기 위.. 더보기
[해외탐방 #1]시민들의 힘을 보여주다, 시민참여센터 시민들의 힘을 보여주다, 시민참여센터 시민참여센터(Korean American Civic Empowerment)는 한인유권자센터(Korean American Voters’ Council)의 새 이름이다. 시민참여센터는 비정파 비영리 단체로, 1996년 뉴욕시에서 설립되었고 2000년에는 뉴저지에 사무실을 열었다. 시민참여센터는 한인커뮤니티가 자신들의 이익과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 미국 시민인 200만 명의 한인 Q. 시민참여센터는 이전 이름은 뉴욕한인유권자 센터로 알고 있습니다. 이 뜻은 미국 시민 사회에 뿌리내리고 활동하는 단체로 보여 집니다. 한인들이 미국 사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비 영리활동 한다는 점이 쉽.. 더보기
[해외탐방프로젝트 #6] 쉐어하우스에서 할머니의 손맛을! Sharnest Toyoko 쉐어네스트 토요코 Sharenest Toyoko는 요코하마에 위치한 쉐어하우스이다. (주)마츠에 건설에서 기획·시공하였다. (주)마츠에 건설은 요코하마시 코호쿠구에서 1960년부터 현재까지 50년 넘게 부동산·건설업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부동산 매매 중개·매입, 택지 분양, 임대 물건 기획·관리·중개, 상속 컨설팅, 주택 리모델링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마츠에 건설은 회사의 규모나 매출을 첫 번째 목표로 두지 않고 고객을 기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꿈꾼다. 대규모 고객 유치를 위해 무분별한 광고를 하지 않고 여분의 경비를 줄여 비용 절감을 하며 지역 내에서 꾸준히 일하기 때문에 50년 이상 현존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쉐어하우스란 한 집에 여러 개인들이 함께 사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개인 침실.. 더보기
[해외탐방프로젝트#5] 예술, 오래된 지역 공간과 만나다. BankART 1929 BankART 1929 BankART 1929의 역사BankART 1929는 2004년 일본 요코하마시의 도시 만들기의 선두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오래된 건물을 해체하지 않고 활용하여 도심부 재생을 이끄는 창조도시(Creative City)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당시 요코하마시는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네 가지의 메인 프로젝트를 선발하였는데 국가 예술 공원 구상, 창조 핵심 형성, 영상 문화 도시, 요코하마 트리엔날레가 그것이다. 그 중에 BankART에게 주어진 미션은 창조 핵심 형성이었다. 또한 BankART 1929는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도시 만들기를 위한 기점으로서의 프로젝트였다. 요코하마는 과거 신문물이 퍼저나가는 대표 항구도시였고 근대에 들어서면서 .. 더보기
[해외탐방 8/8] 워싱턴에서 가장 열심히 나무를 심는 NGO는? - 트리플래닛 우리가 만난 ACTrees의 멤버 단체이기도 하고, 워싱턴 D.C.에서 가장 열심히 식목 활동을 하고 있는 Casey Trees를 만나보았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나무를 잘 심는 것으로 유명한 이 단체는 지하철 역에서 걸어가는 길에도 만나볼 수 있었다. 위의 사진은나무에 Casey Trees 로고가 박힌 워터백을 꽂아둔 모습이다.진짜로 나무들을 잘 관리하고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준 것 같았다. Casey Trees Head Quarter 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한 장 찍고 내부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는 지역 단체에 대해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의실처럼 생긴 넓은 워크샵 공간이 내부에 많이 있었다! 그 중 한 곳에 들어가서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하고, 트리플래닛이 어떤 .. 더보기
[해외탐방 7/8] 미국에 나무를 심고 싶다면 우리를 찾아와! - 트리플래닛 본격적으로 트리플래닛이 미국에서의 숲 조성을 준비하기 위하여워싱턴 D.C.에 소재한 ACTrees에 방문하였다!! 날씨도 화창화창하니, 약간은 한적한 동네에 지하철을 타고 도착.아침 이른 시각이어서인지 더욱 한산한 동네였다. ACTrees를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SEEKERS 교회!반가운 김에 한 컷 촬영하고. ACTrees 건물에 도착하였다. ACTrees는 미국 전역에 멤버 단체를 가지고 있는 이른바 ‘umbrella organization’이다.트리플래닛의 해외 숲 조성을 위해서는 미국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관리할 수 있는 로컬 파트너가 필요하다. 조사를 해 본 결과,우리나라의 경우, 정부 기관과 트리플래닛이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나무를 심는 것이 가능하지만, 미국의 경우, 워낙 국가가 넓고 각.. 더보기
[해외탐방 6/8] 184개의 벤치와 나무들의 숨겨진 비밀 - 트리플래닛 워싱턴엔 911 테러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진 곳이 하나 있다. 바로 미 국방부인 '펜타곤' 건물이다.펜타곤은 뉴욕 세계 무역 센터 건물과 같은날, 뉴욕 보다 먼저 테러를 당한 곳이다. 911 테러 당일, 펜타곤에서는 184명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다.대부분은 비행기 승객이었고, 일부는 국방부 관계자 들이었다고 한다. 이 펜타곤이 재건되고, 바로 옆, 우리의 목적지가 있다.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한 '펜타곤 메모리얼'이다. 입구에는 메모리얼 답게, 모든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가 있다.그리고 누군가가 두고 간 꽃다발도 보인다. 추모비를 지나,2011년 9월 11일 오전 9시 37분으로 되돌아 가면, 나무와 벤치들로 가득한,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공원이 있다. 나무는 벤치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공.. 더보기
[해외탐방 5/8]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 트리플래닛 정부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고, NGO도 아니고, 사회적 기업도 아니지만,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있다 국제기구 '세계 은행'이다. 세계 은행은 선진국들의 자금으로 저개발 국가들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 즉, 부유한 나라의 자금을 가난한 나라에 싸게 빌려준다.단, 이 때 현지에서 사업 수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현지 교육 및 사업 컨설팅 업무도 함께 지원하며 돕는다. 이 세계 은행의 수장은 무려 한국계 '김용' 총재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월드뱅크 건물로 입장! 거대한 국제 기구는 들어가기도 까다롭다.입구에 마치 공항 같은 검색대가 있다.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지나 지나 통과하여 미팅장소로! 가려 하였으나... ... 우리가 간 곳은 본.. 더보기
[해외탐방 4/8] 전 세계 3,000명 펠로우 네트워크의 중심 - 트리플래닛 소셜 섹터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전 세계 3,000명이 넘는 사회적 기업가 네트워크의 중심!워싱턴 아쇼카 본사에 다녀왔다. 입구부터 보이는 아쇼카의 상징 나무! 우리는 아쇼카의 김민기 상무님을 만나고 왔다. 상무님은 원래 아쇼카의 글로벌 펠로우들은 지원하는 부서에 계셨었는데,최근에 부서를 옮기셔서 아쇼카의 미래전략을 세우는 일을 하고 계신다. 우리가 살짝 들어본 아쇼카의 미래 전략은모든 사람을 Change maker로 만드는 일이다.아쇼카는 모든 사람이 어릴 때부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으면,모두가 Change maker가 될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멋지다! 상무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아쇼카의 사무실을 구경했다. 사무실은 보시다시피 유리벽인 곳이 많아서.. 더보기
[해외탐방 3/8] 세계 무역 센터가 사라진 자리에 우뚝 서다 - 트리플래닛 2014년, 911 테러 후 10년이 넘게 지나,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뉴욕의 '911 메모리얼' 이다. 911 메모리얼은 지상의 정원과 지하의 박물관 두가지로 이루어져있다.지상의 정원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인공 폭포 함께 아래 처럼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인공 폭포는 세계 무역 센터의 두 건물이 위치했던, 바로 그 곳에 지어졌다.2개의 폭포는 모서리마다 911 테러의 희생자들의 이름이 써 있다. 폭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지하의 박물관 입장! 박물관은, 사건 현장의 바로 지하에 만들어졌다. 가이드 투어의 시작은, 911 테러 직전 뉴욕의 로우 맨하탄의 사진으로 시작된다.사진에서 보이듯이, 테러 당일 아침만 해도 세계 무역 센터 쌍둥이 빌.. 더보기
[해외탐방 2/8] 100만 그루 나무들의 Captain이 되어보자 - 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의 뉴욕에서 진행한 두 번째 여정은 바로 Care Captain 되기!! 이다.사실 정식 명칭은 Tree Care Captain Training Program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나무 심기 캠페인인Million Trees NYC에서 진행하는 Care Captain Training Program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기 위해서는Million Trees NYC부터 소개해야 하겠다. Million Trees NYC는 뉴욕시에 백만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뉴욕의 국가 혹은 시 소유지와 일반 사유지에 나무를 심고 있다.이에서 나아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나무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87만 그.. 더보기
[해외탐방 1/8] 센트럴 파크가 직사각형인 까닭은? - 트리플래닛 8월 23일! 트리플래닛의 미국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LA로까지의 약 10시간 가량의 비행그리고 다시 국내선을 이용하여LA -> 뉴욕으로 6시간 정도 비행을 하였다. 트리플래닛 팀의 여정 첫날은 공항 + 하늘 이라고 보아도 무관하다. 그리고 공항. 마침내 트리플래닛이 긴긴긴긴 여정을 마치고뉴욕에 도착했다!! +_+길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공항에서 한컷!! 뉴욕에 도착한 시각은 새벽 6시 경. 비행기에서 취한 수면을 바탕으로 첫날부터 일정을 시작하였다.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뉴욕의 센트럴파크! 뉴욕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공간이자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에 방문하여 집중 탐구하였다.물론 그냥 센트럴파크를 거닐어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Cen.. 더보기